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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깔깔s
- 작성일
- 2023.3.30
이런 철학은 처음이야
- 글쓴이
- 박찬국 저
21세기북스
철학이 우리 삶 가까이에 있다는 이야기로 시작하는 책이었다.
철학은 우리가 모르는 학문이 아니라고 했다. 신이 존재하는지? 혹은 집에서 키우는 개와 내가 다른 점을 생각하는 것이 철학이라고 했다. 특히 인간이 어떤 존재인지 문제를 다루는 학문이라고 설명하고 있었다.
질문으로 시작해 나의 생각을 토론하는 학문을 배워보고 싶어서 앞장부터 천천히 읽어나갔다.
철학에 대해 질문을 시작해 '나라는 존재'에 대한 이해 방향, 인간이 개나 고양이보다 '우월한 존재'인지에 대한 고찰, 불안하고 외로운 인간은 왜 그런지, 혹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철학적 이야기, 인공지능이 우월한지, 인간을 추월할 가능성이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 참된 친구에 대한 정의, 행복에 대한 고찰, 바람직한 종교를 구별하는 방법, 자본주의사회에 대한 철학적 생각들, 나의 성장 방향성과 기후 위기에 처한 지구에 대한 우리의 올바른 삶의 방향들에 대해 광범위하게 질문하고 대답하는 형식의 책이었다.
꽤나 심플하고 담백하지만 삶의 방향성을 스스로 생각해 볼 시간을 갖게 해준 책이었다. 감각적 쾌락을 삶의 행복인지 진지하게 생각해 봐야 한다는 것이 꽤나 철학적이었고 답만 바라는 세상에서 근본적 질문하는 법을 가르쳐 준 진짜 몇 안 되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수많은 정보의 홍수 속에서 어떤 게 진실인지, 거짓인지 구별할 수 없는 우리들에게 참된 자아의 필요성을 이야기한 것이나, 존경하는 사람 여러 명쯤 갖고 내가 닮고자 노력하는 것 또한 올바른 자아를 갖는 방법이라고 했던 것, 올바른 친구 관계를 정의하고 내가 올바른 친구가 되는 방법을 제시해 준 것이 이 책에서 내가 가장 얻고 싶었던 조언이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본주의적 성향을 가진 인간의 기본적인 성향과 우리의 모습이 반영된 데카르트의 기계론적 자연관에 대한 이야기, 현대 과학의 유물론적 관점으로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통해 이 세상을 보는 관점에 대한 인식에 대한 것도 새롭게 인식할 수 있었던 부분이었다.
철학은 비판적인 학문이라고 설명하는 데 책을 다 읽고 이 말이 이해가 조금 된 느낌이었다.?우리가 아는 자명한 진실도 철학적 비판의 도마 위에 올려서 다룰 수 있는 학문이자 우리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해 주고 끝없는 지식을 탐구할 수 있게 하는 학문이라는 이해를 도와준 책이었다. 아직도 철학은 어렵지만 철학에 대한 생각이 조금 많이 바뀌게 한 책이라 꽤나 재미있게 읽었던 시간이었다.
철학은 우리가 모르는 학문이 아니라고 했다. 신이 존재하는지? 혹은 집에서 키우는 개와 내가 다른 점을 생각하는 것이 철학이라고 했다. 특히 인간이 어떤 존재인지 문제를 다루는 학문이라고 설명하고 있었다.
질문으로 시작해 나의 생각을 토론하는 학문을 배워보고 싶어서 앞장부터 천천히 읽어나갔다.
철학에 대해 질문을 시작해 '나라는 존재'에 대한 이해 방향, 인간이 개나 고양이보다 '우월한 존재'인지에 대한 고찰, 불안하고 외로운 인간은 왜 그런지, 혹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철학적 이야기, 인공지능이 우월한지, 인간을 추월할 가능성이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 참된 친구에 대한 정의, 행복에 대한 고찰, 바람직한 종교를 구별하는 방법, 자본주의사회에 대한 철학적 생각들, 나의 성장 방향성과 기후 위기에 처한 지구에 대한 우리의 올바른 삶의 방향들에 대해 광범위하게 질문하고 대답하는 형식의 책이었다.
꽤나 심플하고 담백하지만 삶의 방향성을 스스로 생각해 볼 시간을 갖게 해준 책이었다. 감각적 쾌락을 삶의 행복인지 진지하게 생각해 봐야 한다는 것이 꽤나 철학적이었고 답만 바라는 세상에서 근본적 질문하는 법을 가르쳐 준 진짜 몇 안 되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수많은 정보의 홍수 속에서 어떤 게 진실인지, 거짓인지 구별할 수 없는 우리들에게 참된 자아의 필요성을 이야기한 것이나, 존경하는 사람 여러 명쯤 갖고 내가 닮고자 노력하는 것 또한 올바른 자아를 갖는 방법이라고 했던 것, 올바른 친구 관계를 정의하고 내가 올바른 친구가 되는 방법을 제시해 준 것이 이 책에서 내가 가장 얻고 싶었던 조언이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본주의적 성향을 가진 인간의 기본적인 성향과 우리의 모습이 반영된 데카르트의 기계론적 자연관에 대한 이야기, 현대 과학의 유물론적 관점으로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통해 이 세상을 보는 관점에 대한 인식에 대한 것도 새롭게 인식할 수 있었던 부분이었다.
철학은 비판적인 학문이라고 설명하는 데 책을 다 읽고 이 말이 이해가 조금 된 느낌이었다.?우리가 아는 자명한 진실도 철학적 비판의 도마 위에 올려서 다룰 수 있는 학문이자 우리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해 주고 끝없는 지식을 탐구할 수 있게 하는 학문이라는 이해를 도와준 책이었다. 아직도 철학은 어렵지만 철학에 대한 생각이 조금 많이 바뀌게 한 책이라 꽤나 재미있게 읽었던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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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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