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여_추리.일반

orz
- 작성일
- 2023.4.10
[eBook] [대여] 내일 지구
- 글쓴이
- 김추령 저
빨간소금
'기후 위기'
제가 아주 어린 아이일 때부터 들었던 단어입니다.
기후 위기를 벗어나기 위한 교육도 하고 포스터 그리기 대회도 하고 글쓰기 대회도 했던 것 같은데 어느샌가 우리 주변에서 스리슬쩍 모습을 보이지 않게 된 단어였죠. 그렇게 잊히나 했던 기후위기가 코로나 팬데믹과 함께 다시 우리 주변에 주요 화제로 등장하게 되었어요.
산업 혁면 이후 기후 위기는 계속되고 있었고 지구의 평균 온도는 꾸준히 상승하고 있었는데 왜 우리는 기후 위기를 보려 하지 않았을까요? 불편한 것을 덮어둔다 해서 없어지는 것은 아닌데 말입니다.
기후 위기가 온다고 해서 지구에 큰 타격이 생기진 않겠지만(놀랍게도 지구는 지금 빙하기랍니다. 지구 평균 기온이 1도 2도 바뀐다고 지구에 얼마나 큰 타격을 주겠어요.) 인류에게는 큰 타격이 될 걱이 분명하죠.
2023년은 봄이 유난히 더워서 벚꽃과 개나리가 함께 피는 이상현상이 계속되었고 심지어 튤립도(!) 개나리 벚꽃과 함께 피어 있습니다. 곳에 따라서는 철쭉도 피어 있네요. 3월부터 6월이 공존하는 지금이 정상이라고 생각되지 않아요. 예쁜 봄꽃이 만개한 길이 제게는 공포로 다가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늦지는 않았다고, 우린 할 수 있다고 믿고 싶어 지네요. 할 수 있는 일이 믿고 실천하는 것 뿐이라면 혼자라도 사과나무를 심겠습니다.
제가 아주 어린 아이일 때부터 들었던 단어입니다.
기후 위기를 벗어나기 위한 교육도 하고 포스터 그리기 대회도 하고 글쓰기 대회도 했던 것 같은데 어느샌가 우리 주변에서 스리슬쩍 모습을 보이지 않게 된 단어였죠. 그렇게 잊히나 했던 기후위기가 코로나 팬데믹과 함께 다시 우리 주변에 주요 화제로 등장하게 되었어요.
산업 혁면 이후 기후 위기는 계속되고 있었고 지구의 평균 온도는 꾸준히 상승하고 있었는데 왜 우리는 기후 위기를 보려 하지 않았을까요? 불편한 것을 덮어둔다 해서 없어지는 것은 아닌데 말입니다.
기후 위기가 온다고 해서 지구에 큰 타격이 생기진 않겠지만(놀랍게도 지구는 지금 빙하기랍니다. 지구 평균 기온이 1도 2도 바뀐다고 지구에 얼마나 큰 타격을 주겠어요.) 인류에게는 큰 타격이 될 걱이 분명하죠.
2023년은 봄이 유난히 더워서 벚꽃과 개나리가 함께 피는 이상현상이 계속되었고 심지어 튤립도(!) 개나리 벚꽃과 함께 피어 있습니다. 곳에 따라서는 철쭉도 피어 있네요. 3월부터 6월이 공존하는 지금이 정상이라고 생각되지 않아요. 예쁜 봄꽃이 만개한 길이 제게는 공포로 다가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늦지는 않았다고, 우린 할 수 있다고 믿고 싶어 지네요. 할 수 있는 일이 믿고 실천하는 것 뿐이라면 혼자라도 사과나무를 심겠습니다.
- 좋아요
- 6
- 댓글
- 0
- 작성일
- 2023.04.26
댓글 0
댓글이 없습니다.
첫 번째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