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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ter88
- 작성일
- 2023.4.28
우리는 마약을 모른다
- 글쓴이
- 오후 저
동아시아
책은 일단 재미있어야 한다는 주의인데, 어려운 약물 특히 마약에 관해 쉽게 재미있게 풀어낸 책입니다. 어렵지는 않지만 내용은 깊은 좋은 책 입니다.
마약이 역사적, 사회적 맥락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불법화 되었는지,
마약에 대해 우리가 얼마나 막연하게 대하고 있는지를 생각하게 합니다.
절대 강요하지 않지만, 책을 읽고 나니 생각하고 있더라고요.
서문에 작가가 마약의 "마"자는 "악마", "마귀"의 "마"자라고 생각했는데, "마비""마취" 할때 "마"라고 합니다.
저도 당연히 악마의 약인 줄 알았습니다. 마약에 대한 저의 막연한 인식을 확인했어요.
마약이라는 어려운 주제를 다루지만 발랄하게 풀어냈습니다.
이 책을 많은 사람이 읽어보면 좋겠다는 마음에 생애 첫 책 리뷰를 써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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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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