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터 벤야민 책과 함께 구입한, 많은 사람들이 젠더 공부 하려면 필수라고 이야기하는 책. 도서관에서 먼저 빌려 읽었는데 요 책은 도저히 줄 긋지 않고 (서문부터) 이해를 못 하겠다 싶어 결국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같은 작가의 책 중에 더 재밌게 생긴 책은 많았지만.. 얼마나 깊이 있게 젠더 이슈를 다루었을지 궁금해집니다. 하지만 읽다가 제 문해력의 한계를 느끼고 멘탈에 트러블을 느낄까 걱정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