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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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표기
푸른 수염의 방
글쓴이
홍선주 저
나비클럽
평균
별점9.9 (16)
루디거
☆ 연모 淵謀 : 깊은 계교,계책

이런 분위기의 단편이 쭉 실려있는 책이라면 계속 읽고 싶다.
정리 하자면 책이 끝을 맺음에 아쉬웠다는 것이다.(つω`)

표지 부터가 일단 너무나 마음에 든다.
< 완젼 내 스타일 이야>∇< >
이야기 마무리마다 함께 오는 부드러운 반전!

보통은 가해자(#사이코패스 )의 이해할수 없는 쾌락적 시선이나
피해자의 두려움을 표현 하지만,
이 책은 가해자가 차근차근 무너져 내리는 모습이 인상적이자
특별한 이야기였다.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 그들 모두 자신이
기준이 되는 삶을 살아가고
다른이의 생각을 이해하지 못하기에
오히려 이런 #인과응보 가 일어날수 있는것이 아닌가싶다.
그들은 자신들이 최고이고 자신의 삶이 주체 이기에 그들 '위'에
누군가가 있다고는 생각할수 없겠지.

참 '다행' 스럽게도
그들은 감정을 느끼지 못하고 공감 능력이 떨어지지만
공포와 두려움은 느끼는 모양이다.
<복수의 참맛을 느끼게 해주니 다행이지 뭐니>(♤_♤)

사이코패스와 소시오패스가 조용히 진행하는 이야기들.
섬뜩하지만 소름돋기 보다는 집중력을 끌어올려준다.
현대 버젼의#푸른수염 이야기 이자
통쾌함이 있는 사이코패스와 반전.

자신은 MZ세대 이기에 '효율적'임을 중요하게 생각 할 뿐이라는 핑계 속에 숨에사는 이기적인 사람.

아상과 아진의 슬픔을 물들인 이야기.

작가님의 다섯 가지 이야기를 만나 볼수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다섯 이야기 모두 재미있고 잘 맞았다 >□<

.
.


영상에 소리는 녹음되지 않았지만, 얼마나 큰 소리로 비명을 지르고 있는지는 표정만으로도 알 수 있었다. 그녀들의 공포가, 두려움이, 시공간을 넘어서까지 느껴졌다. (40)


어떨 땐 싸우고 어떨땐 도망치며 내게 주어진 삶을 살아냈다. 포기하고 싶을때도 있었지만 그렇게 쉽게 지고 싶지는 않았다. (71)


기억력 하나는 기똥차게 좋은가 봐. 하긴, 사이코패스 중에는 머리가 엄청 좋은 사람도 있다며? 집착이 강해서 그렇다고 들은 거 같기도 하고... (86)


내가 이러는 게 불안하지? 그래도 짬밥은 있어서 본능적으로 위기를 감지하는 모양인데, 게임은 이미 시작되었고 무를 수가 없다고! (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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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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