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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만 해도 병이 낫는다
글쓴이
KBS 생로병사의 비밀 제작팀 저
비타북스(VITABOOKS)
평균
별점9.6 (56)
jae0771

세계보건기구에서는 2025년까지 세계 인구의 60%가 만성질환을 앓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인간은 건강하기 위해 식이요법, 운동, 의학치료 등 다양한 방법을 찾지만 정작 보행이란 핵심을 놓치고 있으면서 걷기만 해도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른다. 보행이 줄어든 인간은 신경계기능이 무뎌진다. 거북목 자세로 오랜 시간 컴퓨터를 할 때 목과 굽은 어깨를 바로잡는 능력이 상실되고, 보행 시 보폭이 줄어들고 속도도 느려진다. 의학계 연구 결과를 종합해보면 천천히 걸을수록 뇌질환과 병을 얻을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행은 걸을 때 둔해진 신경이 예민해지고, 힘이 없던 다리와 팔에 힘이 들어간다. 또한 필요 이상 섭취한 당분이 소모되고 내분비계의 균형을 잡게 된다. 뇌의 모든 부위에 자극이 전달되어 뇌와 몸의 연결성이 원활해지고 기분도 좋아진다. 이 책의 1장은 건강 수명을 늘리는 걷기 혁명: 걷기의 놀라운 효능, 2장 통증과 질병을 이겨내다: 걷기로 기적을 경험한 사람들, 3장 백년 걷기를 위한 지침: 약이 되는 걷기, 독이 되는 걷기, 4장 다양한 걷기 운동: 상황별 걷기 방법과 효과로 구성되었다. 나의 관심사는 4장에 나온 관절 부담을 줄이는 최적의 수중 걷기에 꽂혔다. 전 국토가 바다로 둘러싸인 일본은 해양자원을 활발하게 이용하는 국가 중 하나다. 일본 오키나와에 위치한 해양치유센터는 바캉스 겸 치유를 위해 방문하는 관광객이 많다고 한다. 해양치유센터 앞에 있는 칸나해변에서 끌어온 바닷물을 정수해 운동에 사용하는데 안정감을 주는 물의 온도가 중요하다. 해수를 정화해 사용하는 물의 온도는 35.5~36.5도로 일정하게 맞추고 있다. 바닷물과 우리 몸은 염도 차이가 있다. 바닷물에 몸을 담그면 몸속 노폐물 배출을 돕고 따뜻한 해수 온도는 지속적으로 운동을 가능하게 해 운동효과를 높인다. 바닷물은 다양한 미네랄이 풍부해 일종의 저항을 만들어 내는데 이를 해수 점성이라고 한다. 해수는 담수보다 부력이 강하다는 점을 이용해 아쿠아 피트니스나 수중 걷기 운동으로 활용되는 것이다. 나이가 듦에 따라 관절이 부실한 내게 수중걷기 운동이 모든 질병에세 벗어날 수 있는 하나의 대안책으로 떠오르는 것은 나만 그런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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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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