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에 우울함이 가득해 힘든 나날 중에 우연히 이 책을 알게됐어요.
과연 내 맘을 까맣게 만드는 검은 감정의 실체는 무엇일까?
어찌 극복해야할까 고민이 많았거든요.
부정적 감정들을 무시하고 방치하는 것만이 답은 아니라
부정적 감정들 역시 내 안에 늘 존재하고 있으니 모른척 내버려두면 나 자신을 잃어버릴 수 있으니 그 실체를 잘 알아야 잘 다룰 수 있겠죠. 그런 감정들은 마주하기 쉽지 않지만 내 마음을 제대로 돌보기 위해 피하지 않고 부딪쳐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