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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다리미
- 작성일
- 2023.6.18
비하인드 도어
- 글쓴이
- B. A. 패리스 저
모모
이 책을 구매한 계기는 유튜브에서 추천하는 것을 보고 나서였다.
사고나서 읽기 시작하는데 술술 읽히더니 한 번에 다 읽고 말았다. 내용이 엄청난 것도 아니고 충분히 결말도 예상 가능하지만 이상하게 너무 잘 읽혔다.
읽으면서 계속 생각했던 것은 내가 그레이스의 상황이었다면 어떻게 행동했을까? 였다. 다른 방법은 없었을까? 아무리 정신적으로 불안하다고 의심 받고 있는 상황이지만 충분히 식당이나 친구들의 집에서 하는 행동들은 살짝 이해가 가지 않았다. 물론 그랬다면 이 소설 자체가 만들어지지 못했겠지만...
중간중간 에스터가 어떤 역할을 하지 않을까 기대했는데 마지막에 너무 짧게 다뤄진 것도 조금 아쉬웠다.
그래도 일본추리물에 익숙했던 나에게 오랜만에 재밌게 본 서양소설이었다. 패리스의 테라피스트도 읽어봐야겠다.
사고나서 읽기 시작하는데 술술 읽히더니 한 번에 다 읽고 말았다. 내용이 엄청난 것도 아니고 충분히 결말도 예상 가능하지만 이상하게 너무 잘 읽혔다.
읽으면서 계속 생각했던 것은 내가 그레이스의 상황이었다면 어떻게 행동했을까? 였다. 다른 방법은 없었을까? 아무리 정신적으로 불안하다고 의심 받고 있는 상황이지만 충분히 식당이나 친구들의 집에서 하는 행동들은 살짝 이해가 가지 않았다. 물론 그랬다면 이 소설 자체가 만들어지지 못했겠지만...
중간중간 에스터가 어떤 역할을 하지 않을까 기대했는데 마지막에 너무 짧게 다뤄진 것도 조금 아쉬웠다.
그래도 일본추리물에 익숙했던 나에게 오랜만에 재밌게 본 서양소설이었다. 패리스의 테라피스트도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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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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