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카테고리

감자
- 작성일
- 2023.6.26
두이노의 비가
- 글쓴이
- 라이너 마리아 릴케 저
열린책들
라어너 마리아 릴케라는 이름은 많은 한국인에게 있어 그리 낯설지 않을 것이다. 그의 시를 읽어보지 않았더라도, 널리 알려진 윤동주 시인의 시 별 헤는 밤에 프랑시스 잠과 함께 언급이 되니까...
얼마전 그의 작품을 몇몇 읽어볼 수 있었다.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 그림이 수록된 그림시집에서 시인의 인품을 편린이나마 느껴볼 수 있었는데, 그의 글을 통해 그라는 사람을 알 수 있다 말하기 어렵겠지만 그의 시들은 무척 경건하다는 인상이었다. 어쩐지 마음을 다잡게 되는 느낌이랄까. 어두운 밤에 초를 하나 켜 놓은 것 같은 그의 선을 향한 마음이 느껴지는 시들을 많이 담아낸 책을 만나본다.
- 좋아요
- 6
- 댓글
- 0
- 작성일
- 2023.04.26
댓글 0
댓글이 없습니다.
첫 번째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