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책은 정말 좋다.

사회의 이면을 날카롭게 바라볼 줄 아는 시선. 모두가 무감하게 쓸려가고 있을 때, 또는 알아도 그럼 어쩔건데 하는 식이 아닌 다시 생각해봐, 잘 봐 하고 멈추어 생각하게 하는 책. 그러나 비판을 위한 비판을 하는 것이 아닌 건강한 시각을 유지하라고 권해주는 책. 게다가 잘난척을 마구해서 어렵기만한 책이 아니라 쉽게 이해가 가게끔 편한 글쓰기를 한 책.

이 책이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