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255페이지 분량의 작고 가벼운 책이라서 나는 작은 백팩가방에 다섯권 정도의 책을 항상 휴대 하고 다니는데 책이 가볍고 작아 가방에 쏙 들어가 휴대하기에 좋았다. 실험의예를 들어가며 35가지의 우리몸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을 자아내는 주제에 대해 가볍고 재미있게 보면서 의학적,생물학적 지식을 넓힐수 있는 매우 유익한 책이다.  내가 한국인이어서 가장 좋은 점 두가지를 들자면 언어와음식인데 세계에서 유일무이한 과학적 글자 한글을 너무 사랑한다. 한국인이어서 그래서 한글로 책을 볼 수있다는 것이 더 없는 복이라고 생각한다. 한국말은 참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할 마큼 섬세하고 민감한 언어이기도 하다. 책이 존대말로 쓰이는 경우와 다 로 끝나는 반말로 끝나는 문장이 뉘앙스도 느낌도 다르다. 이 책은 존대말로 쓰여진 책이다 존대말로쓰여 부드럽고  문장의 길이가 길어진 만큼 한 문장당 생각이 할애하는 시간이 길어져 글의 이해력도 좋다.  글자 크기가 커서 눈이 편하고 한 페이지당 글자수의 밀도가 낮아 실제적 내용은 255쪽 보다 적다.  그래서 책 한권당 담겨있는 글의 정보가 적기는 하지만 35가지 주제로 나뉘어져 아무페이지나 열어봐도 될만큼 부담없이 가볍게 읽기에는 더 없이 좋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