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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lan
- 작성일
- 2023.7.11
페퍼스 고스트
- 글쓴이
- 이사카 코타로 저
소미미디어
신작 장편소설.
이사카 고타로의 <페퍼스 고스트>를 읽었다.
와, 정말 끝내 준다!!
내 취향을 100프로 저격한 작품이었다.
신작, 장르소설에 완전히 심취한 게 얼마만인지.
이야기적으로 완벽하고, 끝에 반전까지 있어서 소오름 돋았다.
읽으며 속으로 수백번을 감탄하고, 물리적으로도 겉으로 소리가 절로 나왔다.
<골든 슬럼버.를 영화로 보고, 이사카 고타로에 대해 처음 관심을 가졌었다.
언제 골든 슬럼버 소설도 읽어야겠다.
다만, 니체의 철학 이야기는 유일하게 불호 인 부분이었다.
개인적으로 니체를 몇 년 전에 연구한 적이 있는데 내 스타일은 아니었어서.
그보다는 요 근래에 베토벤 영화를 보고, 베토벤에 대해서 알게 된 것이 더 이야기와 접목되었다.
베토벤이 했던 말 “진정한 환희는 고통을 겪은 후에 느낄 수 있는 것”이다.
이게 떠올랐다.
끝의 반전이 단순한 트릭으로 그치지 않고,
인간에 대한 희망과 뜨거운 휴머니즘을 담아서 더욱 감동적이었다.
당분간, 다른 쟝편소설을 만나고 싶지 않고
이 소설의 여운에 잠기고 싶은
내게는 인생작 <페퍼스 고스트> 이다~.
이사카 고타로의 <페퍼스 고스트>를 읽었다.
와, 정말 끝내 준다!!
내 취향을 100프로 저격한 작품이었다.
신작, 장르소설에 완전히 심취한 게 얼마만인지.
이야기적으로 완벽하고, 끝에 반전까지 있어서 소오름 돋았다.
읽으며 속으로 수백번을 감탄하고, 물리적으로도 겉으로 소리가 절로 나왔다.
<골든 슬럼버.를 영화로 보고, 이사카 고타로에 대해 처음 관심을 가졌었다.
언제 골든 슬럼버 소설도 읽어야겠다.
다만, 니체의 철학 이야기는 유일하게 불호 인 부분이었다.
개인적으로 니체를 몇 년 전에 연구한 적이 있는데 내 스타일은 아니었어서.
그보다는 요 근래에 베토벤 영화를 보고, 베토벤에 대해서 알게 된 것이 더 이야기와 접목되었다.
베토벤이 했던 말 “진정한 환희는 고통을 겪은 후에 느낄 수 있는 것”이다.
이게 떠올랐다.
끝의 반전이 단순한 트릭으로 그치지 않고,
인간에 대한 희망과 뜨거운 휴머니즘을 담아서 더욱 감동적이었다.
당분간, 다른 쟝편소설을 만나고 싶지 않고
이 소설의 여운에 잠기고 싶은
내게는 인생작 <페퍼스 고스트>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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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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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