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이게 컬렉션이라고 해서 보니 많은 시리즈가 있네요. 저는 직장에서 얽매여 있는 삶이라서 그런지 조금 상쾌하게 이 책을 읽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다른 시리즈도 궁금해서 아마 차근차근 구매해 나갈 것 같네요. 일단 조르바라는 인물이 저는 참 좋았어요. 활자에 매여있는 사람에게 견문을 넓혀주는 인물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조르바와 같은 친구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