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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lom39
- 작성일
- 2002.3.28
영성에의 길 (개정판)
- 글쓴이
- 헨리 나우웬 저
IVP
요즘에 책을 통해 만나고 있는 헨리 나우웬의 책들은 내가 알고 있던 여러가지 삶과 신앙의 여러주제들을 새로운 관점과 시각으로의 발돋움을 가져다 주고 있습니다. 특히 이 책에서는 영성에의 길이란 제목아래, 능력, 평안, 기다림, 삶과 죽음의 4가지 길에 대한 새로운 관점으로의 바람봄과 나아감을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소극적인 자세로 밖에 여겨질수 없었던 기다림의 과정을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과정으로 승화시켜 우리에게 반드시 필요한 (적극적으로 받아들여할) 훈련의 과정임을 이야기 해주고 있으며, 능력을 강한 권력이나 물권에서 찾지 아니하고 가장 낮고 무력한 자리에서 찾아내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몸의 질병과 장애로 인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아담이라는 장애인을 통해 참된 평안을 깨우치게 되었으며 두려움의 대상일 수 밖에 없었던 죽음의 길 또한 온전한 열매 맺음으로 나가오게 합니다. 진정한 영성에의 길이란 내가 지금 가지고 있는 것, 겪고 있고 당하고 있는 것들 속에서의 변화의 과정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바라보는 관점과 시야의 변화이며, 받아들이는 나의 마음가짐의 전환이며, 비로소 행동과 태도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과정이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책을 통한 문자적인 내용의 전달이 아닌 헨리나우웬. 그분의 삶을 통해 전달되는 삶의 깨우침과 가르침이었습니다. 이 책이 많은 이들에게 읽혀져 진정한 능력과 평안, 기다림과 죽음을 통한 열매맺음의 긴 여정의 길 가운데 승리할 수 있게 되길 소망합니다.
[인상깊은구절]
연약함의 신학은 하나님이 권능을 부어 주시는 신학이다. 그것은 유약한 이들을 위한 신학이 아니라, 두려움에서 밧어나 자신의 빛을 밝히고 하나님의 나라의 사역을 하게 하는 사랑의 능력을 주창하는 남녀들을 위한 신학이다. 그렇다. 우리는 가난하고, 온유하고, 슬퍼하고, 의에 주리고 목마르며, 긍휼히 여기며, 마음이 깨끗하며, 평화를 이루며, 적대적인 세상에 의해 항상 핍박받는 자들이다. 그러나 유약하거나 학대받아도 가만히 있는 사람들은 아니다. 하나님 나라가 우리의 것이며, 이 땅은 우리의 기업이다. 우리는 위로를 받으며, 배부를 것이고, 자비함을 입으며, 하나님의 자녀라 불릴 것이고, 그리고 하나님을 볼것이다. 이것이 능력, 진정한 능력, 위로부터 오는 능력이다.
[인상깊은구절]
연약함의 신학은 하나님이 권능을 부어 주시는 신학이다. 그것은 유약한 이들을 위한 신학이 아니라, 두려움에서 밧어나 자신의 빛을 밝히고 하나님의 나라의 사역을 하게 하는 사랑의 능력을 주창하는 남녀들을 위한 신학이다. 그렇다. 우리는 가난하고, 온유하고, 슬퍼하고, 의에 주리고 목마르며, 긍휼히 여기며, 마음이 깨끗하며, 평화를 이루며, 적대적인 세상에 의해 항상 핍박받는 자들이다. 그러나 유약하거나 학대받아도 가만히 있는 사람들은 아니다. 하나님 나라가 우리의 것이며, 이 땅은 우리의 기업이다. 우리는 위로를 받으며, 배부를 것이고, 자비함을 입으며, 하나님의 자녀라 불릴 것이고, 그리고 하나님을 볼것이다. 이것이 능력, 진정한 능력, 위로부터 오는 능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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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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