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상문 300자

candynurse
- 작성일
- 2023.9.27
만약은 없다
- 글쓴이
- 남궁인 저
문학동네
의사가 일을 하며 겪었던 응급실 실제 사례가 책이되었다. 대부분 의료인이 쓴 글에서는 아무리 글을 잘 써도 작가란 느낌이 잘 안드는데, 남궁인 선생님은 의사인데도 굉장히 소설가처럼 글을 썼다. 감성이 아주 풍부한 분 같다.
이런 분은 정신의학과를 전공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밝고 쾌활하고 서글서글한 느낌은 안든다. 글의 느낌이 참 어둡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쉽게쉽게 읽지를 못했다. 마음이 아파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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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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