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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yang79
- 작성일
- 2023.9.27
죽음에도 지혜가 필요하다
- 글쓴이
- 헨리 마시 저
더퀘스트
이 책은 노년의 신경외과 의사인 저자가 암진단을 받으면서 그제야 삶에 대해 되돌아보고 비로소 죽음의 의미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죽음이라는 이야기를 다루지만 너무 무겁지도 우울하지도 않다. 때론 너무나 일상적이면서 유머러스하기까지하다.
저자는 암진단을 선고 받고, 과거에 본인이 의사로서 환자를 대함에 있어 진심을 다했는지, 환자와 그들의 가족을 공감하고 연민을 가졌는지 비로서 되돌아보게 된다.
암진단을 받고 나서야 유능한 신경외과 의사인 자신도 보통의 사람과 다르지 않음을 비로소 인식한다.
누구나 자신이 죽어 내 영혼이 이 세상에서 소멸된다고는 믿고 싶지 않을것이다. 우린 죽음이 코앞에 다가왔을때에야 비로소 지난 삶을 되돌아보기 시작한다. 생명을 얼마 남겨놓지 않고서 그제야 삶이 주는 의미를 깨닫기 시작하는것 같다.
우리가 노화와 질병을 피하지 못하고 받아들여야한다면 마지막 순간을 허무하게 보내고 싶지는 않을것이다. 그렇다면 존엄한 죽음을 맞기 위해 나의 마지막을 어떻게 정리해야할까 생각해보게 한다.
일단은 지금 이 순간에 충실해보기로 한다.
- Yes24 리뷰어 클럽으로 선정되어 작성한 리뷰입니다
죽음이라는 이야기를 다루지만 너무 무겁지도 우울하지도 않다. 때론 너무나 일상적이면서 유머러스하기까지하다.
저자는 암진단을 선고 받고, 과거에 본인이 의사로서 환자를 대함에 있어 진심을 다했는지, 환자와 그들의 가족을 공감하고 연민을 가졌는지 비로서 되돌아보게 된다.
암진단을 받고 나서야 유능한 신경외과 의사인 자신도 보통의 사람과 다르지 않음을 비로소 인식한다.
누구나 자신이 죽어 내 영혼이 이 세상에서 소멸된다고는 믿고 싶지 않을것이다. 우린 죽음이 코앞에 다가왔을때에야 비로소 지난 삶을 되돌아보기 시작한다. 생명을 얼마 남겨놓지 않고서 그제야 삶이 주는 의미를 깨닫기 시작하는것 같다.
우리가 노화와 질병을 피하지 못하고 받아들여야한다면 마지막 순간을 허무하게 보내고 싶지는 않을것이다. 그렇다면 존엄한 죽음을 맞기 위해 나의 마지막을 어떻게 정리해야할까 생각해보게 한다.
일단은 지금 이 순간에 충실해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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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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