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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e0771
- 작성일
- 2023.9.29
통증 때려잡는 스트레칭
- 글쓴이
- 최재석 저
센시오
목, 어깨, 허리, 무릎, 손목 등 통증의 부위를 뿌리 뽑는데 과연 하루 10분이상 시간 투자를 해서 통증이 사라졌으면 좋겠다는 기대감으로 이 책을 펼쳤다. 저자는 인체의 근육과 뼈의 구조, 신경과 혈관의 흐름, 관절의 운동 범위 등 통합적인 의학 지식을 토대로 구축된 체계적인 치료법을 알고 많은 사람들이 아픔에서 벗어나 행복한 삶을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집필했다. 책의 핵심 내용은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의 정상적인 사용 순서를 바로잡는 것이다. 근육은 본래 어떤 근육이 먼저 쓰이고 어떤 근육이 나중에 쓰이는지 그 순서가 정해져 있다. 일반적으로는 안전하게 잡아주는 근육, 중력에 대항하는 근육이 먼저 빠르게 작용하여 활동에 앞서 든든한 버팀목을 만든다. 그 후 직접적인 움직임을 만드는 근육인 바깥 근육 또는 몸통에서 먼 근육이 사용되어 안정적이고 강한 움직임을 만들어낸다. 스트레칭은 짧아진 근육을 다시 정상적인 길이로 늘이고 기존의 다른 근육과 협력하여 정상적인 순서로 움직이도록 만든다. 비정상 근육의 민감도를 떨어뜨리고 근육 사용 순서를 바로잡으며 관절의 움직임을 원래대로 돌려놓는 것이다. 나는 여성전용 헬스클럽인 커브스를 5년이상 다녔고 지금도 계속 다니고 있다. 스트레칭을 위주로 근력운동, 유산소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지만 오래도록 지속되는 어깨와 목, 무릎, 손목 등의 통증 때문에 잘못된 방법으로 스트레칭을 하고 있지 않았는지 갑자기 불안해졌다. 아무래도 당분간 이 책을 끼고 살면서 스트레칭과 근육의 연관성에 대해 통달해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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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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