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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악마
- 작성일
- 2023.10.29
심리죄 : 프로파일링
- 글쓴이
- 레이미 저
한스미디어
초반엔 밑도 끝도없이 사연 운운하고 별 설명없이 프로파일링하면서 신비로운 선무당 퍼포머스를 해서 좀 당황스러우면서 이거 뭐 삼류 소설인가 싶었지만... 이 책도 시리즈라면 분명 삼류는 아닐 거라 생각하며 인내심을 가지고 읽었다.
그러다 중반부부턴 밑도 끝도없이 책에 빠져버렸다. 잔인한 살인 방법(리뷰를 먼저 읽어 이 살인 방법들이 실제 연쇄 살인마들이 저지른 범행임을 알아서 더 소름끼쳤다.)부터 자연스러운 스토리에 몰입되어 범인 추리에 몰입되었다.
어느 정도 독자 경력이 쌓여서 범인 추리는 성공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흥미가 떨어지진 않았다. 오히려 [차례]에 나오는 글을 유측하고 왜 타이웨이가 경찰되란 말을 취소했는지 생각한다고 더 재밌게 읽었다.
음, 조금 궁금한 점은 덩린웨가 그 날 그 곳에 혼자 있게 될거란 건 어떻게 알았을까? 정도...
차오 교수 행동에선 감동도 일었다. 사람이 어느 정도로 상대방을 아끼면 그런 자제심을 발휘할 수 있는 걸까.
시리즈 순서대로 읽는 게 정석이라 믿고 있지만 이 책은 왠지 <일곱 번째 독자>부터 읽어보고 싶어진다. 그 사연이란 게 대체 어떤 사건일까.
그러다 중반부부턴 밑도 끝도없이 책에 빠져버렸다. 잔인한 살인 방법(리뷰를 먼저 읽어 이 살인 방법들이 실제 연쇄 살인마들이 저지른 범행임을 알아서 더 소름끼쳤다.)부터 자연스러운 스토리에 몰입되어 범인 추리에 몰입되었다.
어느 정도 독자 경력이 쌓여서 범인 추리는 성공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흥미가 떨어지진 않았다. 오히려 [차례]에 나오는 글을 유측하고 왜 타이웨이가 경찰되란 말을 취소했는지 생각한다고 더 재밌게 읽었다.
음, 조금 궁금한 점은 덩린웨가 그 날 그 곳에 혼자 있게 될거란 건 어떻게 알았을까? 정도...
차오 교수 행동에선 감동도 일었다. 사람이 어느 정도로 상대방을 아끼면 그런 자제심을 발휘할 수 있는 걸까.
시리즈 순서대로 읽는 게 정석이라 믿고 있지만 이 책은 왠지 <일곱 번째 독자>부터 읽어보고 싶어진다. 그 사연이란 게 대체 어떤 사건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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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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