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 후니후와 악어 와무는 친구에요 두 친구의 4가지 스토리가 담겨있어요 바람은 어디에서 온것인지 궁금증을 풀기 위해 두 친구는 바람을 찾아 떠나요 코끼리와 악어가 사이좋게 지내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바람을 타기 위해 계획을 세우고 풍선을 맨 바구니에 올라탄 우리의 친구들은 바람을 만날 수 있을까요? 바람이 불어와 기우뚱 흔들릴때마다 바람이 왔다는 것을 느낄 수 있어요 바람이 세차게 불어올때마다 바람이 화난거 같이 느껴져 무서움도 느껴졌어요 바람을 찾진 못했지만 과일 나무를 발견해서 바구니 가득 과일을 채워 집으로 돌아가는 모습이 행복해보여요 후니후가 자기의 자화상을 그리고 있어요 특징을 살려 완성했을 때 완성본은 실망이에요


그림으로 만나본 후니후는 창피해 귀로 얼굴을 가리게 되요 와무는 그림을 살펴보고 그림은 멋진 밤하늘과 별이 떠오른다고해요 자세히 살펴보니 정말 얼굴에는 밤하늘이 눈에는 별이보여요 이제 후니후는 창피하지 않아요 이 그림이 마음이 들었으니까요 와무의 상상력과 친구를 생각하는 마음에 진한 우정이 더욱 느껴져요 들판에 누워있는 후니후의 몸이 개미에게는 산이 되고 아기도마뱀에게는 바위가 되며 무당벌레에게는 움직이는 다리가 되어요


후니후와 와무 상상력을 키워주는 이야기는 끝에는 결국 웃음짓게 되는 이야기로 가득해요 따뜻하면서 행복해지는 동화책 함께하세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