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사진
kancer02
  1. 기본 카테고리

이미지

도서명 표기
필연적 편협
글쓴이
라뮤나 저
메이드마인드
평균
별점9.3 (48)
kancer02

책의 전반부를 읽을 동안에는 나의 20대, 30대를 되돌아보며, 저자만큼 치열하게 살아오지 못했음을 느끼게 되었다. 또한 자기계발을 포함한 경제분야에서는 저자가 경험한 부분과 생각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주변에 추천할 만한 책이라고 느꼈다.



 



다만 아래의 몇 가지 부분에 대해서는 고려의 여지가 있다고 본다.  



 



p142 “또한 리버럴리스트는 정치를 하면 안된다. 독재국가와 선진국으로 가는 나라들의 차이점이 바로 이것이다.<이하생략>”. 나도 문재인 전임정권이나 민주당을 좋아하는 것은 아니지만, 위 문구에 대해서는 고려의 여지가 있다고 본다. 덕분에 리버럴리스트가 무었을 의미하는지 고민하는 시간이 되었다.



 



p146~147 “그리고 사회적으로 일하는 친구들은 점점 줄어들고 탈레반, 인권 운동가, 시민단체, 동물애호가 등 생산성과 관련 없는 그룹에 속한 사람들만 더 많아진다<이하생략>” 탈레반과 동물애호가를 같은 선상에 놓고 볼 수 있는가? 저자가 노동의 신성함에 대해 강조했다는 의미는 이해하지만, 고려의 여지가 있는 부분이다.



 



제5장에서 4차 산업혁명에 대해서 이야기하는데, 4차 산업혁명이라는 용어의 논란도 많고, 우리나라를 제외하고는 거의 쓰지 않는 표현이다. 문재인 정권은 왜 이러한 조직을 만들었을까?



 



IMF로 나라가 망했다 하는데 조금 과도한 표현이라고 생각한다.



 



p168 “결혼이라는 제도가 옛 제도에 불과할지라도 그 제도가 100년 이상 이어져 왔다는 것은 인간의 삶에<이하생략>” 문맥상 뜬금없는 문구라고 생각한다.



 



p260 “일본은 수출주도형 발전전략을 통해 제1차 세계대전 시기부터 경제적인 호황을 경험하지만 세계적인 대공황이 찾아오며 일본도 식민지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따라서 우리나라를 거쳐 만주까지 진출하며 1937년 중국을 공격한다. 이때 일본은 군함과 전투기 1위 국가였다” 이 문구만 보면 일본이 대공황 때문에 한반도를 점령하고 만주에 진출한 줄 알겠다. 대공황은 1929년에 시작되었고, 당시 일본은 제국주의 및 군국주의 국가였다.



 



이외에도 더 있지만 나름 사실에 입각하여 위의 문구를 적었다고 생각합니다.



 



전체적으로 국가(정치), 종교 및 기타 다른 요소들로 글을 구성한 것은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좋아요
댓글
0
작성일
2023.04.26

댓글 0

빈 데이터 이미지

댓글이 없습니다.

첫 번째 댓글을 남겨보세요.

kancer02님의 최신글

  1. 작성일
    2024.3.20

    좋아요
    댓글
    0
    작성일
    2024.3.20
    첨부된 사진
    20
  2. 작성일
    2024.3.20

    좋아요
    댓글
    0
    작성일
    2024.3.20
    첨부된 사진
    20
  3. 작성일
    2023.11.27

    좋아요
    댓글
    0
    작성일
    2023.11.27
    첨부된 사진
    20

사락 인기글

  1. 별명
    리뷰어클럽공식계정
    작성일
    2025.5.7
    좋아요
    댓글
    99
    작성일
    2025.5.7
    첨부된 사진
    첨부된 사진
    20
  2. 별명
    리뷰어클럽공식계정
    작성일
    2025.5.8
    좋아요
    댓글
    59
    작성일
    2025.5.8
    첨부된 사진
    첨부된 사진
    20
  3. 별명
    리뷰어클럽공식계정
    작성일
    2025.5.7
    좋아요
    댓글
    117
    작성일
    2025.5.7
    첨부된 사진
    첨부된 사진
    20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