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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th25
- 작성일
- 2023.11.28
해독 일기
- 글쓴이
- 프랑수아즈 사강 저
안온북스
워낙 사강을 좋아해서 그녀가 쓴 거의 모든 글을 읽은 것 같다. 그러던 중 안온북스에서 사강의 책을 복간한 것이 새로 나온다기에 오래오래 기다려서 받았다! 생각보다 이렇게 얇을 줄 몰랐다. 펼쳐 보니 그림과 큰 글씨들로 여백을 채운 것이 절반이 넘는 듯. 너무 짧은 텍스트로 구성을 하려니 이렇게 된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사강의 내면이 담긴 글을 기대했던 터라 아쉬움이 많았다. 그럼에도 중간중간 마음을 울리는 글귀들이 있었다. 한숨에 뚝딱 읽고 나니 조금 허망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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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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