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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madam
- 작성일
- 2023.12.5
잔혹범죄전담팀 라플레시아걸
- 글쓴이
- 한새마 저
북오션
#라플레시아걸 #잔혹범죄전담팀 #한새마 #내돈내산후기 #잔혹범죄전담팀라플레시아걸 #속편나와라
책표지가 인상적이다. 책 제목이 모든걸 말해준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강인한 복수라는 이름의 꽃이다.
라플레시아. 시체꽃 문신을 찾으러 다니는 시호. 시호의 문신은 꽃잎 안에 붉은색 산스크리트어로 한 땀 한 땀 채워져 있는 바늘 문신이다.
굿판처럼 보이는 작은 고기잡이 어선에서 잔인하게 살해된 시체들 속에 살아남은 시호는 동생을 죽이고 자신의 등판에 끔찍한 문신을 새긴 범인을 찾아다닌다.
최연소 광수대 강력팀 팀장인 시호가 맡은 사건마다 얼마나 잔혹한지 '잔혹범죄전단팀'이란 별칭이 생긴다. 이번 사건도 얼굴이 뭉개진 채 발견된 대부업체 사장의 살인사건이다.
시호는 3대째 경찰 집안의 낙하산 소릴 듣는데, 강규식 형사에게 입양된 덕분이다. 동생의 시신조차 수습해주지 못해 임종때까지 미안해하던 양아버지다.
야무지게 일처리를 하는 시호 앞에 장 대장의 시비에도? 밀실 살인사건을 풀기위해 최선을 다한다. 시호는 '라플레시아걸'로도 통한다.
돈을 벌기 위해서도 취미도 아닌 오직 범인을 잡기위해 문신을 해준다. 꽃잎 문신이 널리 퍼져 놈들의 눈에 띄기만 바란다. 그런데 신영호 사건의 포렌식 보고서와 USB에 시체꽃 문신을 새겨 넣는 동영상을 보게된다.
시호와 더불어 모바일 다이어리에 기록된 또 하나의 이야기가 엇갈려 진행된다. 편의점에서 무시만 당하던 민서는 제이언니와 두번째 만남에서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공터에 열린 프리마켓으로 구경을 가고 뒷풀이까지 간다.
제이 언니와 절에 봉사까지 가게 된 민서는 관음사 주지 스님의 강연에 초대되고 모든게 달라진다. 시험을 통과했다는 표식인지 어깻죽지에 문신이 새겨진다. 신입 신도들의 입회식에서 무릎공양을 한 사람과 한쪽 눈이 없는 사람들을 보며 불안을 느낀다.
시호가 고등학생이던 시절 2010년 발생한 화재사건은 둘의 이야기를 하나로 모은다. 과연 진범은 누구이고, 진실은 무엇일까? 사건이 일단락되지만 시호의 사건은 아직 남아있다. 다음이 기다리려지는 1편인줄 몰랐다.
큰글씨에 가독성이 좋아 빠르게 읽었다. 한새마 작가님의 필력은 역시 쫄지 않는 거침없는 묘사일것 같다. 교주 예인숙은 어떻고..탁월한 선택이십니다. 그리고 2편도 내년에는 꼭 볼수있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책표지가 인상적이다. 책 제목이 모든걸 말해준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강인한 복수라는 이름의 꽃이다.
라플레시아. 시체꽃 문신을 찾으러 다니는 시호. 시호의 문신은 꽃잎 안에 붉은색 산스크리트어로 한 땀 한 땀 채워져 있는 바늘 문신이다.
굿판처럼 보이는 작은 고기잡이 어선에서 잔인하게 살해된 시체들 속에 살아남은 시호는 동생을 죽이고 자신의 등판에 끔찍한 문신을 새긴 범인을 찾아다닌다.
최연소 광수대 강력팀 팀장인 시호가 맡은 사건마다 얼마나 잔혹한지 '잔혹범죄전단팀'이란 별칭이 생긴다. 이번 사건도 얼굴이 뭉개진 채 발견된 대부업체 사장의 살인사건이다.
시호는 3대째 경찰 집안의 낙하산 소릴 듣는데, 강규식 형사에게 입양된 덕분이다. 동생의 시신조차 수습해주지 못해 임종때까지 미안해하던 양아버지다.
야무지게 일처리를 하는 시호 앞에 장 대장의 시비에도? 밀실 살인사건을 풀기위해 최선을 다한다. 시호는 '라플레시아걸'로도 통한다.
돈을 벌기 위해서도 취미도 아닌 오직 범인을 잡기위해 문신을 해준다. 꽃잎 문신이 널리 퍼져 놈들의 눈에 띄기만 바란다. 그런데 신영호 사건의 포렌식 보고서와 USB에 시체꽃 문신을 새겨 넣는 동영상을 보게된다.
시호와 더불어 모바일 다이어리에 기록된 또 하나의 이야기가 엇갈려 진행된다. 편의점에서 무시만 당하던 민서는 제이언니와 두번째 만남에서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공터에 열린 프리마켓으로 구경을 가고 뒷풀이까지 간다.
제이 언니와 절에 봉사까지 가게 된 민서는 관음사 주지 스님의 강연에 초대되고 모든게 달라진다. 시험을 통과했다는 표식인지 어깻죽지에 문신이 새겨진다. 신입 신도들의 입회식에서 무릎공양을 한 사람과 한쪽 눈이 없는 사람들을 보며 불안을 느낀다.
시호가 고등학생이던 시절 2010년 발생한 화재사건은 둘의 이야기를 하나로 모은다. 과연 진범은 누구이고, 진실은 무엇일까? 사건이 일단락되지만 시호의 사건은 아직 남아있다. 다음이 기다리려지는 1편인줄 몰랐다.
큰글씨에 가독성이 좋아 빠르게 읽었다. 한새마 작가님의 필력은 역시 쫄지 않는 거침없는 묘사일것 같다. 교주 예인숙은 어떻고..탁월한 선택이십니다. 그리고 2편도 내년에는 꼭 볼수있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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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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