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살피고 타인을 살리는 말들 그리고 수많은 관계를 만들어내는 언어들에 대해 그리고 우리모두는 인간들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만들어내기 위해서 우리가 할 수있는 최선의 단어를 만들어내면서 우리자신이 시인이 되어간다는 저자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여러가지 생각이 많이들었습니다.

너와 나사이를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채운 관계의 언어가 그 말에 밑줄을 그으며 우리라는 순간이 시작이 되면서 관계가 시작되고 발전되어가며 그 관계를 발전하고 완성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리의 언어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너의 말이 좋아서가 아니라 그 말로 인해 무수히 많이 사람들과의 멋진 만남이 이루어져가는 것을 알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긴여운이 남는 내용의 책으로 몰입하면서 흥미롭게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