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계발

호랑
- 작성일
- 2023.12.11
우유부단한 인생이 꼭 알아야 할 선택의 심리학
- 글쓴이
- 티모시 옌 저
프롬북스
나는 평소 아이스크림을 살지 음료수를 살까 고민하는 아주 사소한 부분까지도 결정하는 데까지 시간이 굉장히 오래 걸린다. 내가 완벽하게 해낼 수 있고 후회하지 않을 것 같다 느끼지 않는 이상 모든 걸 결정하기 어려워 어떤 결정을 내릴 때마다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는다. 그래서 이런 우유부단한 성격을 고쳐보고 싶은데 어떻게 고쳐야 할지 몰라서 막막했는데 우유부단한 사람이 선택하는 방법을 알려줄 것 같은 책을 보니 안 볼 수가 없었다. 제발 우유부단한 성격이 조금이라도 괜찮아지길 바라며 '우유부단한 인생이 꼭 알아야 할 선택의 심리학'을 읽어보았다.
이 책의 저자는 임상심리학자로 서툰 결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문제로 수천 명의 사람들을 상담을 해줬고 사람들이 얼마나 좋아졌는지를 평가해 보던 중 치유와 정체성 형성을 돕기 위해 '프레임워크'를 개발했다.
이 책에서는 혼란에 빠진 순간에 즉각적으로 해결을 보려는 게 아니라, 문제를 명확히 밝혀 최적의 선택을 찾도록 이끌어줄 실질적 규칙들을 알려준다. 이 규칙들의 이름을 '프레임 워크'라고 한다.
프레임 워크는 난관에서 벗어나거나, 다음엔 어떤 조치를 취할지 알아내는데 유용하다. 서툰 선택을 내리게 될 만한 잠재적 함정에 대처하며 최적의 선택을 행동으로 옮길 용기도 끌어낼 수 있다.
이런 사람에게 프레임워크를 추천!!
- 꾸준히 좋은 결정을 내리지 못해 어려워하는 사람
- 당장 대응해야 할 것 같은 마음에 충동적으로 성급하게 처신하는 사람
- 갈팡질팡하며 아무 행동도 하지 못할 때가 많은 사람
- 자신의 진짜 생각이나 기분을 좀처럼 밝히지 않지만 나중에 가사 소외당하는 것 같아 원망이나 슬픔을 느끼는 사람
- 자신의 잠재성에 부응하지 못하는 사람과 그저 그런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
- 여러 면에서 부족함 없이 잘 살고 있는 것 같은데 마음속이 공허하거나 텅 빈 것처럼 여전히 허전한 기분이 드는 사람
여기 예시로 나오는 우유부단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나와 비슷한 점이 정말 많았다. 나와 관련된 내용이 없는 것도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조금이라도 비슷한 부분이 있어서 씁쓸했다. 나는 왜 이렇게 우유부단해진 건지 옛날부터 궁금했는데 이 우유부단함이 주변 환경이나 나의 두려움에서 생겨난 것임을 알게 된 이후 모든 것은 이 두려움이 문제구나 싶었다. 이 두려움으로 인해 어떤 선택을 계속 미루게 되고 그렇게 다른 사람에 선택을 하게 하고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서 나를 잃게 되는 것 그렇게 무기력해지다가 내가 정말 하고 싶은 것도 찾지 못하게 되는 것 같다. 이 책을 읽고 바로 올바른 선택을 하기는 어렵겠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 우유부단한 성격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서 좀 더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는 내가 되고 싶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임상심리학자로 서툰 결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문제로 수천 명의 사람들을 상담을 해줬고 사람들이 얼마나 좋아졌는지를 평가해 보던 중 치유와 정체성 형성을 돕기 위해 '프레임워크'를 개발했다.
이 책에서는 혼란에 빠진 순간에 즉각적으로 해결을 보려는 게 아니라, 문제를 명확히 밝혀 최적의 선택을 찾도록 이끌어줄 실질적 규칙들을 알려준다. 이 규칙들의 이름을 '프레임 워크'라고 한다.
프레임 워크는 난관에서 벗어나거나, 다음엔 어떤 조치를 취할지 알아내는데 유용하다. 서툰 선택을 내리게 될 만한 잠재적 함정에 대처하며 최적의 선택을 행동으로 옮길 용기도 끌어낼 수 있다.
이런 사람에게 프레임워크를 추천!!
- 꾸준히 좋은 결정을 내리지 못해 어려워하는 사람
- 당장 대응해야 할 것 같은 마음에 충동적으로 성급하게 처신하는 사람
- 갈팡질팡하며 아무 행동도 하지 못할 때가 많은 사람
- 자신의 진짜 생각이나 기분을 좀처럼 밝히지 않지만 나중에 가사 소외당하는 것 같아 원망이나 슬픔을 느끼는 사람
- 자신의 잠재성에 부응하지 못하는 사람과 그저 그런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
- 여러 면에서 부족함 없이 잘 살고 있는 것 같은데 마음속이 공허하거나 텅 빈 것처럼 여전히 허전한 기분이 드는 사람
여기 예시로 나오는 우유부단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나와 비슷한 점이 정말 많았다. 나와 관련된 내용이 없는 것도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조금이라도 비슷한 부분이 있어서 씁쓸했다. 나는 왜 이렇게 우유부단해진 건지 옛날부터 궁금했는데 이 우유부단함이 주변 환경이나 나의 두려움에서 생겨난 것임을 알게 된 이후 모든 것은 이 두려움이 문제구나 싶었다. 이 두려움으로 인해 어떤 선택을 계속 미루게 되고 그렇게 다른 사람에 선택을 하게 하고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서 나를 잃게 되는 것 그렇게 무기력해지다가 내가 정말 하고 싶은 것도 찾지 못하게 되는 것 같다. 이 책을 읽고 바로 올바른 선택을 하기는 어렵겠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 우유부단한 성격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서 좀 더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는 내가 되고 싶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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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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