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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s7015
- 작성일
- 2023.12.20
우리가 겨울을 지나온 방식
- 글쓴이
- 문미순 저
나무옆의자
삶과 죽음이라는 대척점에서 유쾌하게 풀어 냈지만 내내 씁쓸하다. 삶이 참 고단하고 힘들다. 너무나도 사실적으로 현실에서 일어날 법한 개연성이 잘 드러나 있으면 쉽게 잘 읽혀 하루만에 다 읽었다. 주인공들의 삶에 연민이 느껴진다기 보다 너무 밀착감이 느껴져 읽는 내내 마음이 힘들었다. 독자가 이렇게 느껴질 정도니 문학상을 단연코 받을만 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려운 문장이나 단어 없이 읽기에 좋으므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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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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