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나의 책나라

리나
- 작성일
- 2023.12.21
우유부단한 인생이 꼭 알아야 할 선택의 심리학
- 글쓴이
- 티모시 옌 저
프롬북스
'결정장애'라는 말이 있는데 이는 어떤 일에 결정을 잘 못내리는 상황을 말한다. 선택지가 모두 마음에 들거나 한 번에 여러 개가 마음에 들어 하나를 고를 수 없는 상황에서 자주 발생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상황에서 우리는 하나든 둘이든 선택을 해야 한다. 선택을 재빨리 하지 못하는 놓치게 되는 것들이 많고 성격이 우유부단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우유부단한 인생이 꼭 알아야 할 선택의 심리학>에서는 확신에 찬 생각을 하고 더 좋은 결정을 내릴 방법을 찾게 해 준다.
특히 서툰 결정을 내리게 되는 이유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문제를 명확히 밝혀 최적의 선택을 찾도록 이끌어줄 실질적 규칙들을 알려준다. 이 규칙들을 프레임워크라고 부르는데 이 과정은 난관에서 벗어나거나 다음에 어떤 조치를 취할지 알아내는 데 유용하다. 최적의 결정을 내리는 사람의 삶은 크게 달라진다. 당신이 무슨 일을 하든 그 행동방시근 곧 모든 일의 행동방식이다. 자신이 내리는 삶의 소소한 결정들은 더 중요한 결정들을 내리게 될 방식을 반영한다.
서툰 결정은 감정을 적절히 처리하지 못해 내려진 결정인 경우가 많다. 다루기 힘든 일들은 대체로 무력감과 불안 같은 괴로운 감정을 일으킨다. 그런 감정이 드는 이유를 제대로 짚어보지 않으면 더 격한 행동이 불편함을 피하기 위한 기본값이 된다. 사람들이 서툰 결정을 내리는 이유는 여러 가지다. 의식적인 이유도 있지만 대다수가 주로 무의식적으로 일어나는 이유다. 더 이상 서툰 결정을 내리고 싶지 않다면 가장 먼저 무의식적 이유를 의식적인 이유로 바꿔야 한다. 기술 부족의 문제이고 서툰 결정을 내리는 사람들을 두고 나쁜 사람으로 여기는 경우가 있다. 서툰 결정을 내린다고 해서 우리가 나쁜 사람이 되는 건 아니고 나쁜 일을 당해도 되는 것은 아니다. 최적의 결정을 내릴 기술이 부족한 것이고 최적의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프레임워크 기술을 알아야 한다. 프레임워크는 진심이 담긴 비판적 사고로 해결책을 결정하기 전에 문제를 명확히 살펴볼 체계적 방법이다. 프레임워크를 활용하면 최종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데 도움이 된다. 프레임워크는 감정, 자신의 가치관, 상대의 가치관, 현실, 용기 등 체크포인트로 짜여 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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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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