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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
- 작성일
- 2024.1.11
불안의 서
- 글쓴이
- 페르난두 페소아 저
봄날의책
페르난두 페소아의 불안의 서. 배우 한소희 씨가 읽었다고 해서 구매해 봤는데 솔직히 무슨 소리인지 모를 말들이 많다. 문장 자체는 뭔가 멋지고 철학적인 것 같은데 흐름은 전혀 이어지지 않고 뚝뚝 끊긴다. 알고 보니 죽은 후 타인이 작가의 글을 모아서 책을 냈다. 이 책에 실린 글들을 페소아가 공개하고 싶었을까, 그렇지 않을까를 생각해보며 읽어나갔다. 내가 페소아였다면 저승에서 눈물 흘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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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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