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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gibugi
- 작성일
- 2024.1.26
가족이라는 착각
- 글쓴이
- 이호선 저
유노라이프
나는 항상 300 페이지 미만의 이렇게 작은 책을 휴대하면서 보기위해 몇권씩 주문한다. 보통 지식 내공 쌓는 용도로 가볍게 읽는 책들인데 이책은 그런 가볍게 읽는 책은 아니었다. 모든 인관관계의 시작이고 뿌리이고 운명의시작인 가족관계에 대한 성찰을 주는 작지만 추천하고픈 책이다. 나는 진정한 사랑은 배움에서 깨닫고 이해함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작은책 이지만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서 넓게는 이해심 많은 사회가 되는데 영향을 미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우리 모두는 잠시 머물다 사라지는 존재라는 것을 사랑하는 가족도 잠시 내 곁에 머물러 주는 고마운 존재라는 것을 깨닫는다면 어떨까. 내게 성찰을 주었던 크리슈나무르티의 두마디를 여기 리뷰글에 붙혀본다. 이 단 두마디를 조금 깨닫는데 나는 삼십년의 독서의 시간이 걸렸었다.
그 말은 " 죽음이 사랑입니다" 그리고 또 한마디는 " 모릅나다"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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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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