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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hanna1
- 작성일
- 2024.2.20
출근길 심리학
- 글쓴이
- 반유화 저
다산초당
♣ 읽게 된 동기
직장에 들어가기 위해서 면접 볼 때는 뼈를 묻을 사람처럼 일할 기회를 얻기를 바란다. 면접을 통과하고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좋을 때도 있지만, 여러 어려움에 봉착한다. 맡은 바 소임을 다하기 위해서 직원들이 노력하는 것 같 같은데, 결과는 기대하지 않은 방향으로 흘러 갈 때가 많다. 직무를 하기 위해서 회사에 들어갔는데 출근길에 발걸음이 무겁다. 그 이유에 대해 정리하고 지혜롭게 대처하는 방법에 대한 전략을 짤 줄을 몰랐다. 책의 제목을 보는 순간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은 강한 확신이 섰다.
♣ 작가 소개
저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다. 15년간 내담자의 만남을 통해, 직장에서 어려운 일을 실용적으로 대처해가는 해결책을 제시해 왔다. 저서로는 [여자들을 위한 심리학], [언니의 상담실]이 있다.
♣ 마음에 담기는 내용
불합리한 시스템, 권력을 멋대로 휘두르는 상사, 이간질을 일삼는 동료 등 일터에서 겪는 어려움을 겪는 내담자들의 사례를 들으면서, 그들에게 꼭 알려주고 싶은 단단하고 유연한 멘탈, 냉철하지만 다정한 마음을 만드는 해결법이 담겨 있다.
- 열등감, 두려움, 불안, 번아웃은 나를 보호하기 위한 수단이다. 이런 감정들은 연약한 인간이 보다 강한 능력을 갖도록 만드는 동기로 작용하도록 돕는다. 부정적인 감정을 경험하는 것은 필수이고, 그 스트레스는 지속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나는 왜 이러지?(Me Why)” -> 어떻게 하면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지(Task How)?
- 힘들게 느껴지는 감정을 직면하기. 마음속에서 어떤 감정이 일렁이고 있는지를 외면하지 말고 받아들여야 한다. 감정을 정리해서 글로 쓰기. 샤워, 산책, 달콤한 간식거리 먹기 등 주위 환기를 시켜 감정이 나를 잠식하지 못하게 한다.
- 건강한 선 긋기. 내가 안정감을 느끼는 경계에 대한 인식을 먼저 해야 한다. 물리적, 물질적, 정서적인 경계가 어떻게 되는 지 분명히 알고 기준을 세워 대처하자.
♣ 깨달은 점
회사와 같이 유독 쉽지 않은 오래된 끊을 수 없는 관계가 있다. 어제도 그의 행동으로 화가 났다. 분노가 나를 삼키게 해 버린 것이다. 심리학 책을 읽고 있으면서도, 화가나는 그 순간을 이길 수 없었다. 책을 읽으면서, 부정적인 감정을 마주하고 받아들이는 것부터 시작하자는 마음을 갖는다. 그리고 task how?의 질문의 답을 매일 조금씩 찾아, 오늘보다 내일이 더 나은 관계로 지속되도록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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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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