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읽은 책

자아도취
- 작성일
- 2024.3.7
판사의 언어, 판결의 속살
- 글쓴이
- 손호영 저
동아시아
내가 법 적용 요건 및 위법성 판단을 주 업으로 하는 일을 한 지 만 4년이 되었다.
일반인으로 살 때와 공직에 입직한 직업인으로서의 법의식도 조금 다른데
걔중에서도 직접적인 위법성 판단을 해야 하는 업무를 하면서는
법의 테두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절감한다.
그래서 법의 한계는 시대의 한계라는 말에 매우 동의한다.
나도 양 당사자의 이야기를 듣고 조사를 하는 업무를 하지만
진실은 항상 숨은그림찾기 같고, 진실을 찾았다고 해서 법적용이 다 되는 것도 아니다.
모든 다툼의 끝은 소송으로 가게 되는지라 판사들의 판결의 고뇌가 얼마나 무거울지,
너무나 공감되고 법의 한계를 인정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분들이 있어 다행이다 싶다.
한글자 한글자에 고뇌를 담은 판결문이 어떻게 세상에 나오는지
여러갈래의 이야기를 듣는것만으로도 세상이 참 다채롭다고 느껴진다.
판사들의 인간적인 고뇌와 갈등의 해결과정이 참 흥미로웠다.
나도 나의 자리에서 마음을 다잡고 성실하게 '새로고침'하며 내 일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
너무 교훈적인 마무리인 것인가...
#판사의언어판결의속살 #판언판속
#판사란무엇이며판결이란무엇인가
#손호영 #동아시아 #서평단
일반인으로 살 때와 공직에 입직한 직업인으로서의 법의식도 조금 다른데
걔중에서도 직접적인 위법성 판단을 해야 하는 업무를 하면서는
법의 테두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절감한다.
그래서 법의 한계는 시대의 한계라는 말에 매우 동의한다.
나도 양 당사자의 이야기를 듣고 조사를 하는 업무를 하지만
진실은 항상 숨은그림찾기 같고, 진실을 찾았다고 해서 법적용이 다 되는 것도 아니다.
모든 다툼의 끝은 소송으로 가게 되는지라 판사들의 판결의 고뇌가 얼마나 무거울지,
너무나 공감되고 법의 한계를 인정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분들이 있어 다행이다 싶다.
한글자 한글자에 고뇌를 담은 판결문이 어떻게 세상에 나오는지
여러갈래의 이야기를 듣는것만으로도 세상이 참 다채롭다고 느껴진다.
판사들의 인간적인 고뇌와 갈등의 해결과정이 참 흥미로웠다.
나도 나의 자리에서 마음을 다잡고 성실하게 '새로고침'하며 내 일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
너무 교훈적인 마무리인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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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란무엇이며판결이란무엇인가
#손호영 #동아시아 #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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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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