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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w282
- 작성일
- 2024.3.12
하루 한 장 니체 아포리즘
- 글쓴이
- 프리드리히 니체 저
동녘
책을 받고 제목의 뜻도 몰랐다.
찾아보니 아포리즘은 잠언, 격언, 금언 등을 뜻한다.
순탄치 않은 삶을 살다 간 독일의 철학자 니체.
누구나 그 이름은 알지만 그의 철학은 왠지 어려울 것 같아 선뜻 다가가지 못한다.
그런데 이리 친절한 책이 나왔다.
니체의 주요 저서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아침놀》,
《도덕의 계보학》,
《이 사람을 보라》,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서
좋은 잠언을 추려 수록해 놓았다.
게다가 부담없이 하루 한 편씩 읽을 수 있게 돼있다.
비록 부분이지만 니체의 아포리즘을 365가지
훑어보니 니체 사상에 대해 대략적인 그림이 그려진다.
와닿는 구절을 필사까지 하니 더 맘속에 간직된다.
사놓고 잘 모셔두고 있는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집어들 때가 온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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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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