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릴라 러닝이 뭘까 ? 
작가는 게릴라러닝의 책소개에서 산만함을 장점으로 만드는 방법이라고 소개하고있다.
 선택과 집중이라고 했나 한가지에만 정통해야 장인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분야가 많이있다. 
여러 전문직들이 그러하고 끊임없는 반복숙달에 몸에 익혀진 기술들도 포함될것같다. 

작가는 시간을 돈처럼 쓰라고 말한다. 
돈을 빌려 투자하고 자산을 불리듯이 시간이나 생각도 가둬두지말고 
튀면 튀는대로 사용하되 헛되이흘려보내며 낭비하는 것이 아닌 명백히 투자하는것이다. 
여러가지를 동시에 하고싶은 산만함 이거하다가 저거하다가 
뭐하나 제대로 해놓은게 없는 상태를 대부분 미완의 상태로 보는데 
작가는 지적 호기심 이라고 표현하며 
효율적으로 다루고 싶은 동기로 나온 것이 게릴라러닝이라고 한다.
 그가 만든 게릴라회사의 원칙은 변칙성과 자율성이라고 ...

작가는 여러가지 활동을 동시다발적으로 하는데 중요한 점은
 결심과 실행사이의 간격을 좁게만들어야 한다고한다.
 신속하게 - 가볍게. 꼭 하지않아야 하는 일이 아니라면. 
실패할 확률이 있는 승부에 
최대한 빨리, 덜 준비된채로, 대신 자주시도한다. 
이렇게 부담주지않고 대충~쌓인 것들이 
하나씩 늘어나면 나도 모르게 성장해있게 된다고.

요즘 대중들이 많이소비하는 문화가 쇼츠라고한다. 
도파민에 절여진 뇌라고 비판도 하고 1분남짓 짧게 짜여진 영상만 빠르게 보고 지나가는건데,
 그 재미가 엄청나다 한번보면 계속 스크롤을 내리게 된다 . 
그만큼 한가지에 몰두해 진득하게 심취하는게 힘들어진부분도 있는것 같다.
 책을 읽으면서 다시 공부하는 생각을 해봣다. 
요즘 시험준비하는 사람들은 참 힘들것같다고.. 하고싶고 재미있는게 손안에 있는데 공부가 손에 잡힐까? 

흥미를 잃어버리면 잊혀지는것도 포기하는것도 빨라진 시대같다.
 빠르게 지나가는 그 순간에 정보를 캐치해서 순식간에 익히는게 중해졌다는 것이다. 
엉덩이에 땀나게 책과 씨름해야하는 분야도 존재하겟지만,
 우리의삶을 풍부하게 해주는 다양한취미생활에서 
쉽게쉽게 익히다 잘하게 되면 이보다 더 좋은게 있을까 ?

p2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