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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에는 고독을 받아쓰기로 했다
글쓴이
허연 저
생각정거장
평균
별점9.1 (16)
paramour
이 책에는 49편의 생각해볼만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고, 명문장을 필사해볼 수 있는 책이다. 그런데 단순히 필사하기는 싫었다. 각 메세지마다 내 생각을 풀어내고 싶었다. 마음만 그렇고 글이 잘 안써질 수도 있는데, 펜이 스스로 움직이는 것처럼 글이 쓱쓱 잘 써졌다.

글쓰기 3요소 중 하나가 '사유'인데, 이 책은 먼저 생각할 메세지를 주고 필사하도록 구성된 책이라 글도 잘 써진게 분명하다.

<이 책을 읽고 내가 쓴 글들>

● 욕망

욕망은 손에 쥔 순간 저만큼 사라진다. 그래서 욕망을 움켜 쥐었을 때 너무 기뻐하거나 혹 욕망을 잡지 못했다고 너무 슬퍼할 필요없다. 욕망은 사라지는 존재니까..

욕망은 부족함을 느껴 무언가를 원하는 마음이다. 그런데 너무 허무맹랑한 욕망이나 욕망에 대한 과도한 집착은 그 삶을 '욕'되게 하며 '망'하게 하는 지름길이다. 

● 성악설 or 성선설??

성악설, 성선설 어떤게 맞는지 논쟁할 필요가 있겠는가, 
나의 태도가 성앙설을 뒷받침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지!!

● 만족을 만나려면

만족을 느끼려면 '불만족'한 상황을 만나야한다.
기쁨을 맛보려면 '눈물'이 있어야 알 수 있다.
행복은 만족과 기쁨이 없어봐야 느낄 수 있다.

그래서 '기쁨과 행복'은 고통과 슬픔의 다리를 건너야만 비로소 만날 수 있는 존재인 것이다.

이 책을 통해 글쓰기를 할 수 있어서 강추입니다. 49편의 나만의 글을 써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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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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