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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jo5999
- 작성일
- 2024.6.1
쇼펜하우어의 내 생각이 맞다고 설득하는 기술
- 글쓴이
-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저
메이트북스
우리는 어떻게 하면 토론에서 승자가 될 수 있을까?
내 주장이 맞다'는 것을 어떻게 상대방에게
관철할수 있을까 ?보다 효율적으로 상대방의 주장을 제압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토론 상대방이 사용할 가능성이 있는 변칙들은 무엇이 있을까? 또한 상대방의 반칙이나 주장을 불리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궁금해질 것이다. 대철학자 쇼펜하우어가 지은 이 책에 그 모든 답이 있다.
어떤 사안을 인지하고 생각하고 판단할 줄 아는 우리 중 지금까지 단 한 번도 토론하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토론, 이는 분명 일종의 싸움에 해당한다.
그렇다면 여기에 도 승자와 패자가 있기 마련이다.
그런데 태생적으로 약간의 허풍과 허영심을 지닌데다 자기 스스로에게도 솔직하지 못한 우리 인간이 그 누구인들 기꺼이 패자가 되고 싶어 할까?
“아무나와 논쟁하지 마라.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이 정확하고, 결코 불합리한 것을 내세우지 않으며 불합리함을 부끄럽게 여길 줄 알 만큼 충분히 분별력 있는 사람과만 논쟁하라.
권위자의 절대적인 명령을 내세우지 않고 근거로 논쟁하고, 또 우리가 내세우는 근거에 귀를 기울이고 동의할 수 있을 만큼 분별력을 지닌 사람과 논쟁하라. 끝으로 진리를 높이 평가할 줄 아는 사람, 논쟁 상대방의 입에서 나왔더라도 정당한 근거라면 기꺼이 귀를 기울일 줄 아는 사람, 또 진실이 상대방 측에 있으면 자기 의견의 부당함을 인정할 줄 아는 사람과 논쟁하라.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38가지 설득 요령
요령 01. 상대방의 주장을 확대시켜라
요령 02. 동음 동형이의어를 사용하라
요령 03. 상대방의 주장을 보편화하라
요령 04. 상대방이 당신의 결론을 예측하지 못하게 하라
요령 05. 상대방의 사고방식을 이용하라
요령 06. 은폐된 순환 논증을 사용하라
요령 07. 빠른 질문 공세로 시인하게 만들어라
요령 08. 상대방을 화나게 하라
요령 09. 두서없이 중구난방으로 질문하라
요령 10. 정반대의 내용으로 상대방을 혼란스럽게 하라
요령 11. 개별적 사안에 대한 시인을 일반화하라
요령 12. 주장에 유리한 비유를 재빨리 선택하라
요령 13. 상반되는 두 가지 명제를 동시에 제시해 선택하게 하라
요령 14. 뻔뻔하게 굴어라
요령 15. 참은 참인데 확실하지 않은 참을 제시하라
요령 16. 상대방과 관련된 모든 것을 이용하라
요령 17. 미묘한 차이를 이용하라
요령 18. 진행을 방해하고 논쟁의 방향을 바꿔라
요령 19. 논쟁의 사안을 일반화해 상대방을 공격하라
요령 20. 상대방이 시인한 것을 근거로 서둘러 결론을 내려라
요령 21. 상대방의 궤변에는 궤변으로 맞서라
요령 22. 억지를 부리면서 상대의 요구를 거절하라
요령 23. 상대방을 자극해 무리한 주장을 하게 하라
요령 24. 거짓 추론과 왜곡을 통해 억지 결론을 끌어내라
요령 25. 반증 사례를 찾아라
요령 26 상대방의 논거로 역공하라
요령 27. 상대가 불같이 화를 내는 곳에 약점이 있다
요령 28. 상대방이 아닌 청중을 겨냥하라
요령 29. 질 것 같으면 다른 화제를 꺼내라
요령 30. 권위를 이용하라
요령 31. 당신이 무슨 말을 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고 하라
요령 32. 상대방의 주장을 증오의 범주로 몰아넣어라
요령 33. 이론상으로는 옳지만 실제로는 거짓이다
요령 34. 상대가 내 반박을 회피하면 무조건 몰아붙여라
요령 35. 지성이 아닌 동기로 상대방의 의지에 호소하라
요령 36. 의미 없는 말들을 퍼부어 얼이 빠지게 만들어라
요령37. 상대가 스스로 제시한 불리한 증거를 공격하라 요령38. 상대방이 너무 뛰어나면 인신공격을 하라
어떤 하나의 사안을 받아들이는 우리 인간은 각자의 방식대 로 인지하고, 사고하고 또 판단한다. 게다가 우리는 남들보다 사태를 제대로 파악했고, 올바른 사고를 했고, 정확히 판단했다고 여긴다.
또한 보편성을 넘어 발생한 특별한 상황에서도 진실과 거짓을 가릴 수 있다고 스스로 뿌듯해한다. 이런 우리가 토론에서 기꺼이 승자의 자리를 상대방에게 내 줄 리 없다. 아마도 '내 말이 맞다'라고 자기 생각과 주장을 관 철하기 위해 동원할 수 있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을 것이다.
쇼펜하우어는 이 책에서 논쟁이나 토론을 할 때 활용할 수 있는 38가지 요령을 기술하고 있다. 이 책은 1860년 쇼펜하우 어가 사망한 뒤 그의 유고에서 거의 완성된 원고(1830년경에 작성 된 것으로 추정)로 발견되어 제목 없이 발간되었다.
쇼펜하우어가 200년 전에 이 책을 집필한 참된 목적은 상대방의 야비한 술수 에 당하지 않게 하는 지혜를 알려주기 위해서였다 일단 말싸움이나 논쟁이 벌어지면 진실과는 관계없이 사람 들은 오직 '자기 생각이 맞다'고 내세우기 마련이다.그 이유는 허영심을 타고난 우리 인간의 사악한 본성에 기인한다고 쇼펜 하우어는 말한다.
`인간은 항상 자신의 견해가 옳다고 주장하는 속성을 천성 적으로 타고났다. 그리고 이러한 인간의 속성에서 오는 결과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내가 토론술이라고 부르는 방법론에서 알려줄 것이다. 그럼에도 혹시 모를 오해를 방지하기 위해 나 는 이 방법론을 '논쟁적 토론술'이라고 부르고자 한다.
따라서 이는 인간은 태생적으로 자기가 움다고 주장하는 인간의 태도 에 대한 학설이라고 할 수 있다." 쇼펜하우어에 따르면 논쟁적 토론술은 논쟁할 때 이기기 위 해 사용하는 기술로서, 그 목표는 정당한 방법이든 부당한 방 법이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신이 옳다'고 주장하는 데 있다.
이책은 현실주의 철학자 쇼펜하우어의'설득하는법'에
관해서 배울수있다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컬처블룸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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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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