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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Galt
- 작성일
- 2024.6.9
세계를 움직인 열 가지 프레임
- 글쓴이
- 수바드라 다스 저
북하우스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의 대학 박물관 연구원인 저자는 인도계 영국인이기도 하다.
과학사를 전공한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서양 문명에서 당연하게 여겨지는 개념들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왜 당연하지 않을 수 있는지를 설명한다.
"무엇이 문명화된 것이고 무엇이 미개한 것인지를 나누고 규정하는 프레임은 권력 게임의 승자가 결정한다" 는 게 저자의 시각이다.
다만 우리가 물질적, 정신적 문명의 발전단계를 어느 정도 받아들이는 이상, 지나친 상대주의는 결국 무의미한 해체와 전복의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개념들에 새로운 질문을 던질 수 있다는 점에선 유익했던 독서다.
과학사를 전공한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서양 문명에서 당연하게 여겨지는 개념들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왜 당연하지 않을 수 있는지를 설명한다.
"무엇이 문명화된 것이고 무엇이 미개한 것인지를 나누고 규정하는 프레임은 권력 게임의 승자가 결정한다" 는 게 저자의 시각이다.
다만 우리가 물질적, 정신적 문명의 발전단계를 어느 정도 받아들이는 이상, 지나친 상대주의는 결국 무의미한 해체와 전복의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개념들에 새로운 질문을 던질 수 있다는 점에선 유익했던 독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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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