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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w
- 작성일
- 2024.6.14
우울과 불안을 이기는 작은 습관들
- 글쓴이
- 임아영 저
초록북스

우울과 불안을 이기는 작은 습관들

우울과 불안은 누구나 찾아옵니다. 하고 싶은 일이 생각보다 잘 안 될때나 자꾸 안 좋은 일만 생기면 화가 나지만 우울하기도 합니다.
불안은 무슨 일이 생기거나 시험 같은 감당하기 어려운 일이 생기면 불안감이 발생합니다.
우울과 불안은 한 세트 마냥 같이 오는데 지나고 나면 왜 그랬나 하듯이 다시 기분이 좋아질 때도 있습니다.
마음먹기에 달렸는데 그 당시에는 그것을 모릅니다.
매일 우울하거나 불안한 사람도 없지만 매일 즐거운 사람도 없습니다.

우울과 불안은 생각이 많거나 철저히 준비가 들 되어서 그런 것이라 생각합니다.
몸이 편하면 마음도 편해져서 우울 불안감을 느끼는데 바쁘게 몸을 움직인다든지 달리기를 하고 있으면 우울, 불안감이 마음속에 들어오지 못합니다.
또한 시험을 친다고 하면 철저히 준비를 하면 불안해하지 않습니다.
1년에 한 번뿐인 시험이 있다고 하면 그전에 준비를 철저히 안 하면 불안이 찾아옵니다.
반대로 1년에 한번인 시험이지만 1년 내내 매일 준비를 하고 잘 될 거라는 마음을 먹으면 불안감은 저 멀리 사라집니다.

높은 신경성 성향은 우울과 불안의 성격적 토대로 작용합니다.
신경성은 불쾌한 부정적 정서를 쉽게 느끼는 성격적 특성으로 신경성이 높은 사람들은 우울, 불안, 분노, 죄책감 등의 부정 정서를 흔히 경험하며 사소한 자극에도 과민 반응해 스트레스를 받기가 쉽습니다.
우울은 우리 마음이 과거의 시점에 머물러 있을 때 불안은 미래의 시점에 머물러 있을 때 경험하기가 쉽습니다.

과거의 일을 후회하고 자책할 때 우울에 빠지기 쉽고 미래에 벌어질 일을 걱정할 때 불안을 경험하게 됩니다.
둘 다 현재를 살지 못하고 통제할 수 없는 시점에 머물러 있을 때 경험한다는 점에서는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울과 불안의 또 다른 차이점은 불안은 우울에 비해 생리적 각성 수준이 높다는 것입니다.
우울한 사람들은 만사가 귀찮고 몸이 물먹은 솜처럼 축축 처지며 손 하나 까닥할 여력이 없다고 느낄 때가 많습니다.
불안한 사람들은 안절부절못하며 발을 동동 구르고 심장이 빨리 뛰어 터져버릴 것 같은 느낌을 받게 됩니다.
이런 긴장을 해소하고자 충동적으로 행동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울과 불안에 관한 심리학에 대해 몰랐던 것을 이 책을 통하여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초록북스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우울과불안을이기는작은습관들 #임아영 #초록북스 #북유럽-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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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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