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에 꼬리를 무는 걱정

도망치기만 한다고

피할 수 있을까요?

 정신과 의사 캘선생과 같이

방법을 찾아보아요.

캘선생 : 우리 뇌는 회상할 수 있는 용량이

제한되어 있어요. 

후회를 잊으려 애쓰기보다는

좋은 일을 더 많이 만들어 보세요.

나쁜 기억이 나올 틈이 없도록요.

캘선생 : 현상을 굳이 다른 현상의 신호로

받아들일 필요는 없어요.

다만 그런 느낌이 몇 주 이상 지속된다면

가볍게 근처 정신과 방문을 

해보는 것도 좋아요.

캘선생 : 대게 우리는 불안해야 할 때 불안합니다.

그게 우리 무기거든요!

당신의 불안은 대부분

당연합니다.

내 무기가 존재하는 이유에 대해

묻기보다는 무기의 생김새가 적절한지

더 자세히 들여다보는 건

어떨까요?

『오늘 하루 꽤 나쁘지 않았어』는 

인간관계, 직장 생활, 연애 등

크고 작은 고민과 걱정에 대해

정신과 의사 캘 선생의 254개의 조언으로 

이루어진 상담 그림 에세이입니다.

"나 너무 힘들어~~~~"

말고 말하면 

"그럴 수 있지!

힘내!

나도 그런 적 있어!"

메아리쳐 오는 책이에요

다정하고 유쾌한  캘 선생의 상담으로

하루치 불안과 우울을 떨치고 싶다면

『오늘 하루 꽤 나쁘지 않았어』

  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