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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n68
- 작성일
- 2024.6.28
랑데부
- 글쓴이
- 김선우 저
흐름출판
그림에 먼저 매료되었고 그 미지의 이끌림이 무엇이었는지 그의 글을 읽으며 이해하였다. 그의 그림은 내 마음어딘가를 정확히 형상화하여 어루만져준다.
날기를 잊어버린 도도새에게, 변화하며 살수밖에 없는 나를 비판도 격려도 아닌 아련함을 지닌 그리움으로 토닥여주었다.
앞으로 또 잊혀져갈 무수한 슬픔과 무수한 행복에 대한 그리움. 그리고 위로. 그의 글도 그림만큼 따스했다.
날기를 잊어버린 도도새에게, 변화하며 살수밖에 없는 나를 비판도 격려도 아닌 아련함을 지닌 그리움으로 토닥여주었다.
앞으로 또 잊혀져갈 무수한 슬픔과 무수한 행복에 대한 그리움. 그리고 위로. 그의 글도 그림만큼 따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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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