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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w
- 작성일
- 2024.7.18
설탕 중독
- 글쓴이
- 대릴 지오프리 저
부키

설탕 중독

설탕을 좋아하는 나인데 책 제목이 설탕 중독이라서 이 책은 나를 위한 책인가 하며 꼭 읽고 나의 건강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과자, 커피, 사탕, 빵 등 맛있는 것에는 설탕은 꼭 들어가 있습니다.
설탕이 든 제품이 몸에 나쁘다는 것을 아는데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매일 먹습니다.
과거보다 서구화된 음식문화로 먹거리도 풍부해져서 맛있는 음식을 찾기도 쉽고 구매도 편리해졌습니다.
이제는 집에서 온라인 쇼핑으로 원하는 제품을 언제 어디서나 먹을 수 있는 시대에 와 있어서 성인병, 비만, 대장암, 위암 등의 건강 적신호도 와 있는 상황입니다.

나 또한 과자, 빵, 달달한 커피를 안 먹으면 1주일을 안 먹을 수가 있지만 만약 오늘 과자, 빵, 커피를 먹었다면 다음날에도 또 내 의지와 상관없이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동안 안 먹던 커피도 단맛에 다시 먹게 되는 것이 설탕에 있는 중독성 때문입니다.
설탕이 몸에 해롭다는 것은 누구나 잘 알고 있습니다.
유치원에 간 아이도 양치질을 알려줄 때 설탕이 든 음식을 많이 먹으면 충치가 생겨서 치아가 상하게 된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하물며 어른들은 많은 교육과정과 학습으로 그 사실을 더 잘 알지만 설탕을 먹는 것은 중독성 때문입니다.

설탕은 코카인보다 여덟 배 더 중독성이 강합니다.
설탕을 단 번에 끊는 것은 힘들지만 그대로 건강을 위하여 끊은 연습을 해야 합니다.
설탕은 호르몬과 뇌를 제압하여 설탕을 더욱 갈망하게 하며 자신의 의지력 만으로 이겨내기가 힘듭니다.

설탕은 피로, 가속, 노화, 성욕 감퇴, 관절 통증 등 문제를 일으키고 에너지를 반짝 공급하여 기운을 북돋아서 이를 해결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것은 갈망을 채우면
더욱 갈망이 생기게 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일을 하면서 설탕이 든 음료를 마시는데 대부분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엄청난 설탕을 마신 것을 나중에야 알게 됩니다.
축하할 때 사탕을 선물하고 오후에 커피를 마시며 저녁에 아이스크림, 도넛 등을 먹는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설탕을 과잉 섭취를 하게 됩니다.
나 또한 설탕을 많이 먹으니 더 설탕을 찾게 되고 체중에도 변화가 옴을 알게 되었습니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하는 데 설탕을 최소화하여야 우리의 건강을 스스로가 지킬 수가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설탕 중독이 남의 일이 아니고 나 자신의 건강을 지키는 일임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설탕의 유해성에 대해 궁금하신 분은 이 책을 읽어 보심을 추천드립니다.
부키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부키 출판사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설탕중독 #대릴지오프리 #부키 #여우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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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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