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한 이 정도는 알고 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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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은 시대에 전쟁이라니?'라고 생각했는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벌써 몇 년째 계속되고 있다. 

얼마전에는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까지.
거기다 더해서 중국과 대만의 전쟁 분위기도 장난 아니고, 중국과 베트남도 살벌하다.

따라서 옛날에 배웠던 경제 지식으로 지금 21세기를 대응하기 어려워졌다. 새로운 변화에 빨리 적응해야 할 때다.

최근 총격으로 대선이 거의 확실한 분위기의  도널드 트럼프가 집권하게 된다면, 우리에게 어떤 영향이 있을까? 투자의 방향은 어떻게 잡아야 할까? 미중전쟁은 더 치열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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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특히 독일이 큰 피해를 본 국가라는 것을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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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완공된 노드스트림 2 파이프라인은 독일과 러시아 간 우호 관계의 상징이다. 
그러나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노드스트림 프로젝트는 재앙이 되었다.
2022년 9월, 갑자기 노드스트림 1,2 파이프라이느이 일부가 폭파되었다. 일부 유럽 정부는 러시아가 범인이라고 지목했고, 러시아는 미국과 영국을 비난했다. 
아직도 누가 파이프라인을 폭파시켰는지에 대한 의문은 풀리지 않았지만, 독일 산업계가 재앙을 만난 것은 분명한 사실로 보인다.

독일의 메르켈 정부는 2021년 말 마지막 원자력발전소도 문을 닫아버렸다.
대신 메르켈 정부는 태양광 및 풍력 발전이 주된 에너지원으로 자리 잡기 전에 러시아산 천연가스로 원자력의 빈자리를 메울 계획이었지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이 모든 계산이 무너지고 말았다.

결국 노드스트림 파이프라인의 폭파 이후 에너지 부족에 대한 공포가 독일 산업계를 휩쓸었다. 

독일의 산업용 전력 요금은 유럽 주요국 중 굉장히 높은 편이며, 이는 바스프를 비롯한 세계 유수의 화학 기업들이 포진한 독일 경제에 치명적 악영향을 미칠 요인이다.

독일 경제의 현재 상황은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다"는 교훈을 준다.
(좋은 친구를 사귀고, 사업은 한 곳에 몰빵하지 말아야 한다는 교훈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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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욱의 최소한의 경제토픽>

이 책은 21세기 투자자들이 궁금해 할만한 경제 토픽을 14가지로 정리했다. 

- 돌아온 '트럼프 열풍'
- 세계적으로 혐오의 대상이 된 중국
- 세계 경제를 뒤흔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 무적 독일은 어쩌다 '유럽의 병자'가 되었을까?
- 영국의 EU 탈퇴와 흩어지는 세계
- 부활하는 일본과 아베노믹스의 재평가
- 떠오르는 인도는 중국을 대체할 수 있을까?
- 이스라엘은 왜 전쟁을 멈추지 못할까?
- 인플레이션에 빠진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경제 실험
- 고령화로 세계 노동시장의 구조 변화가 시작되다
- 대한민국 노동시장은 어떻게 달라지고 있나?
- 한국의 식량 상황과 인플레이션의 딜레마
- 저개발국의 구원투수가 될 인공지능의 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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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어난 사건들을 중심으로 세계 질서가 어떻게 변화되고 있는지를 경제학자의 시각에서 풀어쓴 글이다. 

역시나 구독자 30만 경제 유튜버로, 초보자들이 읽어도 쉽게 이해될 수 있도록 쓰여졌다.

이 책 한 권만으로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사건들이 투자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관한 예측이 가능해질 듯. (물론 이 책의 관점에 다 동의할 필요는 없다)

주식투자에 관심이 있거나 투자자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보면 좋을듯.
280페이지 분량에 전세계를 바라보는 시선이 바뀐다.

책이 부담스럽다면 유튜브 <홍춘욱의 경제강의노트>를 구독하는 것도 추천!
(덤으로 '부자도서관'도 구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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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욱의최소한의경제토픽
#홍춘욱
#리더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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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일만 하는 #해피리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