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포자들의 거침없는 수학 연애 : lalilu


과연 수학으로 연애하는 것이 가능할까? 이 질문에 대답은 얼마든지 가능하는 것이다. 충분히 수학을 통해 사랑을 꽃 피울 수 있다는 것을 이 책이 설명한다. 이 책은 이과남과 문과녀의 로맨스 방정식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수학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수’로 이 세상 모든 것을 말할 수 있다고 한다. 왜냐하면 이 세상 모든 것이 수로 이루어졌다고 믿기 때문이고 그렇게 풀어 나가기 때문이다. 모든 것을 수로 설명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에 심지어 시간 관리까지 수학을 통해 어떻게 하면 더 잘 할 수 있는지 설명하려고 한다. 하루가 24시간이라는 내용으로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수학의 도움으로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놀랍도록 발전하게 되었다. 만약 수가 없었고 수를 다루는 수학이 없었다면 결코 이루지 못할 엄청난 성과였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수학이 단순히 이론적인 학문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우리의 실제 생활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것인지 설명한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수학은 초중고 12년 동안 배우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들의 실제 삶과 얼마나 영향을 주는 것인지 깨닫게 된다. 그리고 왜 우리는 초중고 무려 12년의 시간에 그 어려운 수학을 배워야 했던 것인지 그 의문이 풀리게 된다. 그 때를 지나고 생각해볼 때 왜 우리는 수학을 공부해야 하는지 그 이유에 대해 배우지 못했을까가 너무 아쉬웠다. 그 때 수학을 왜 공부해야 하는지 그 이유를 알았더라면 수학을 대하는 우리들의 마음가짐이 조금 달라지지 않았을 까 생각해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