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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eenty
- 작성일
- 2024.9.30
제너레이션 : 세대란 무엇인가?
- 글쓴이
- 진 트웬지 저
매일경제신문사
얼마 전 업무로 한 미국 건축가와 전문가 인터뷰를 한 적이 있다. 인터뷰 중 그는 이렇게 말했다.
"밀레니얼이나 Gen Z에 속하는 고객들은 굉장히 자기를 중시해요. 부머(Boomer) 세대나 X 세대가 부모님이나 자식을 중시했다면 젊은 고객들은 자식보다 본인이 먼저예요. 그리고 인내심이 없어요. 무조건 당장 해 주기를 바라죠."
개인 의견이었지만 소위 MZ에 대한 그의 의견은 진 트웬지의 '세대란 무엇인가'에서 설명하는 그들 세대의 특징과 어느 정도 일치한다. 저자에 따르면 인터넷의 대중화와(1995년), 아이폰의 탄생(2007년), 소셜미디어(2000년대 후반 이후)의 세상에서 10대와 청년기를 보낸 그들은 소위 'Me-centric'한 세대이다.
이처럼 <제너레이션: 세대란 무엇인가?>는 언젠가부터 밈처럼 공유되는 각 세대를 나누는 주요 요인이 무언인지 밝히고, 그것들을 중심으로 6개 세대-사일런트 세대(1925-1945년생)부터 베이비 부머(1946-1964년생), X세대(1965-1979년생), 밀레니얼(1980-1994년생), Z세대(1995-2012년생), 알파 세대(2013-2029년생)의 특징을 설명한다.
저자가 미국 사회학자인지라 사례들이 미국 중심이긴 하나 세대를 구분하는 가장 큰 특징이 그들이 공통적으로 경험한 메가 트렌드나 메가 기술인지라 내가 주위에서 보는 각 세대의 특징이 책의 내용과 딱히 다르지 않다는 점이 흥미로웠다. 가령 요즘 한국의 Gen Z 사이에서 부각되는 성별에 따른 정치적 성향의 양극화 현상이 미국에서도 비슷하게 일어난다는 게 흥미로웠다.
내용이 꽤 방대하지만 세대의 특징에 평소 호기심이 많거나 마케팅 업무를 하는 독자라면 추천하고 싶다.
"밀레니얼이나 Gen Z에 속하는 고객들은 굉장히 자기를 중시해요. 부머(Boomer) 세대나 X 세대가 부모님이나 자식을 중시했다면 젊은 고객들은 자식보다 본인이 먼저예요. 그리고 인내심이 없어요. 무조건 당장 해 주기를 바라죠."
개인 의견이었지만 소위 MZ에 대한 그의 의견은 진 트웬지의 '세대란 무엇인가'에서 설명하는 그들 세대의 특징과 어느 정도 일치한다. 저자에 따르면 인터넷의 대중화와(1995년), 아이폰의 탄생(2007년), 소셜미디어(2000년대 후반 이후)의 세상에서 10대와 청년기를 보낸 그들은 소위 'Me-centric'한 세대이다.
이처럼 <제너레이션: 세대란 무엇인가?>는 언젠가부터 밈처럼 공유되는 각 세대를 나누는 주요 요인이 무언인지 밝히고, 그것들을 중심으로 6개 세대-사일런트 세대(1925-1945년생)부터 베이비 부머(1946-1964년생), X세대(1965-1979년생), 밀레니얼(1980-1994년생), Z세대(1995-2012년생), 알파 세대(2013-2029년생)의 특징을 설명한다.
저자가 미국 사회학자인지라 사례들이 미국 중심이긴 하나 세대를 구분하는 가장 큰 특징이 그들이 공통적으로 경험한 메가 트렌드나 메가 기술인지라 내가 주위에서 보는 각 세대의 특징이 책의 내용과 딱히 다르지 않다는 점이 흥미로웠다. 가령 요즘 한국의 Gen Z 사이에서 부각되는 성별에 따른 정치적 성향의 양극화 현상이 미국에서도 비슷하게 일어난다는 게 흥미로웠다.
내용이 꽤 방대하지만 세대의 특징에 평소 호기심이 많거나 마케팅 업무를 하는 독자라면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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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