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인 책입니다. 
따라 쓰다 보면 마음도 예뻐지고  기분도 좋아지는 동시들로 엮어져 있어요. 아이 입학 할 때 따라 쓰며 글씨도 연습하고 읽히라  선물 받았던 책을 모임을 통해 다시금 읽고 쓰니 동심으로 돌아간 듯 했습니다.  
산수유, 과꽃 , 진달래꽃 , 채송화, 연꽃, 코스모스, 튤립, 등 다양한 꽃들을 주제로 한 동시들과 그림으로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중간 중간 이야기꽃 내용들이 실물 꽃을 보고 싶게 만드는 마음을 더 갖게 만드는 책입니다.
 
내일은 가늘가늘 코스모스 보러 나가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