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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ktha852

작성일: 2024.10.14

도서명 표기 — 처음 시작하는 인테리어
글쓴이
chaco 외 3명
즐거운상상
평균
9.3 (16)
ektha852

[애드온] 사락에 리뷰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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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1월 수정)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인테리어를 전공하지 않았지만 관심이 많은 사람들을 위한 인테리어에 대한 모호함을 정리해준 친절한 바이블

인테리어에 처음 관심을 갖기 시작한건 어릴적 아빠가 가구밑에 수건을 깔고 이리저리 옮기는걸 보고 재밌다고 생각하며 이리 저리 수건을 옮겨주고
더러워진 원래 장소를 청소하고 새로운 가구가 배치되며 새로운 분위기가 되는것을 보고 놀라워했을 때였다.

이 책을 읽는 지금 시점 곧 있으면 결혼을 염두하며 미래의 내 집을 어떻게 꾸밀지 얘기하고 있는 시점에서 각자 꾸미고싶은 집에 대해서 어느정도 분위기와 색정도로만 함께 이야기해왔는데 그 모호함을 책을 함께보며 체크해봐도 좋겠구나. 라고 생각했다.

챕터로 거실, 주방, 침실, 화장실(세면실,욕실),현관, 워크스페이스를 4인의 다른 디자인을 통해서 그들이 꾸민 의도를 파악하고 하나하나 신경쓴 소품, 가구가 놓은 구도 등 일본문화가 가미된것도 있지만 한국적인 것으로도 충분히 가져갈 수 있는 아이디어가 있고 어쩌면 아이디어는 국적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느끼기도 했다.

그림을 통한 세세한 설명과 친절한 설명 및 가구를 구입한 곳도 세세하게 작성해주셔서 어디서 사신거지? 라는 좌표를 얻을 수 있는 내용도 있다.
인테리어에 대해서 막연한 모든 사람들이 아, 이렇게 하면 되는구나 하고 생각을 정리해보고 하나씩 체크해나갈 수 있게 해주는 편리하고 귀여운 책이라고 생각하여 나 역시 바이블로 쓸 것 같아 집을 완성 시키는 내내 내 손에서 놓지 못하는 책이 될 예정이다.

* 이책은 yes24의 리뷰어클럽 서평단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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