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캣슈타인 박사의 냥냥 호기심 펀치' 책을 보았습니다. 1권 물리가 궁금해 책인데 곧 과학교과서를 배울 아이와 함께 보기 위해 선택했습니다. 과학을 평소에 접하지 않으면 용어부터 생소해서 어렵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특히 물리는 과학 영역 중에서 더 어렵게만 느껴지는데 이 책은 아이들의 시선에서 보기 쉽게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는 책입니다.
호기심으로 시작된 질문을 가지고 만화형식으로 설명해 나가고 있어서 아이들의 거부감도 줄어듭니다.
만화형식으로 친근하게 다가가면서 중요한 핵심 용어와 개념을 정리해주는 책입니다. 한번만에 과학을 다 정리하고 이해하기는 힘들지만 처음에는 좀 더 접근하기 쉬운 책으로 읽어나간다면 좀 더 수월할 것 같습니다.물리라는 영역을 어렵게만 생각했는데 아이와 함께 보면서 저도 새롭게 배워나가는 점이 있었습니다.

인공위성은 왜 안 떨어질까? 라는 질문처럼 평소에 아이들이 궁금했던 내용들도 담고 있어서 흥미를 가지고 읽을 수 있습니다.
질문하나에 한장 정도의 설명이라서 매일 하나씩 읽고 이야기 나눈다면 재미있게 과학을 이해하고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책은 총 5장으로 나눠져 있고 각 장이 끝날 때마다 교과연계 주제와 학년을 알려주어서 아이들이 편하게 골라볼 수도 있습니다. 내가 관심있는 주제부터 봐도 좋을 것 같더라구요.
유명한 정재승 교수님의 추천책이라서 그런지 더 신뢰가 갑니다. 책을 통해 초등 뿐만 아니라 중등 필수 과학 개념도 알아 갈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인 것 같습니다. 나도모르는 사이에 과학과 친해지고 스며들도록 도와주는 책이라 추천하고 싶습니다.과학을 좋아하고 호기심 많은 아이들은 꼭 봤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아직 과학에 흥미가 없다고해도 질문을 따라가다보면 만화를 통해 좀 더 재미있게 흥미가 생길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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