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에 꽂혀 관련 서적을 두루 살피던 차에 최신 뇌과학 연구를 토대로 하는 자존감이야기 책을 발견했어요! <자존감의 여섯기둥>이 자존감에 관한 심리학 명저라면, 이 책은 뇌과학 명저로 손색이 없어요. 몇몇 어려운 용어들이 있지만 천천히 짚어가며 이해하려고 한다면 무난히 읽을 수 있어요. 이미 책에서 저자의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여러 사례를 언급했지만, 저는 더 많은 사례가 읽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저자님의 다음책도 애타게 기다리는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