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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john
- 작성일
- 2024.10.25
국토박물관 순례 1
- 글쓴이
- 유홍준 저
창비
유선생님의 신간 서적이라 재빨리 구입만 하고 이제서야 읽게 되었다. 총 두 권에 걸쳐 저술되었으며 그동안의 문화유산답시기와 비교하여 비교되는 점들이 있어서 더그 재미있게 읽었다.
첫째, 삽화가 많고 근래 이거나 접하기 어려운 사진들이 많이 첨부되었다. 시각적인 도움이 필요한 나 같은 독자에게는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었으며 특히 고구려에서는 웅장한 대왕비 사진만으로도 그 위용과 기세를 조금이나마 접할 수 있었다. 그리고 지금은 우리의 발 밑 흙더미에 덮힌 유적지의 발굴 조사 사진들도 생동감을 더했다.
둘째, 쉽게 쓰여졌다. 답사기와 비교하여 한문이나 수필적인 요소가 적어 사실만을 보고 이해하면 페이지를 넘길 수 있었다. 답사기에서는 다소 어려운 단어와 표현 및 현장에서 느끼셨던 그 감정을 나도 이해하려면 국어사전, 옥편 그리고 추가적인 검색을 통해서만 그 감흥을 전달 받을 수 있었다.
세째, 답사기 외전이랄까. 더 지엽적이고 아쉽게 자나갔던 곳을 이번에는 담으셨다. 특히 부산에 거주하는 나로서는 최근의 지리적 환경에서 저술하셨기에 동행하며 듣는 듯한 생생함을 느낄 수 있었다.
일반인에게는 현시대의 최고 역사 이야기꾼인 유 선생님이 건강하셔서 더 재미있고 유익한 서적들을 후대에 남겨 주시길 간절히 바랄뿐이다.
첫째, 삽화가 많고 근래 이거나 접하기 어려운 사진들이 많이 첨부되었다. 시각적인 도움이 필요한 나 같은 독자에게는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었으며 특히 고구려에서는 웅장한 대왕비 사진만으로도 그 위용과 기세를 조금이나마 접할 수 있었다. 그리고 지금은 우리의 발 밑 흙더미에 덮힌 유적지의 발굴 조사 사진들도 생동감을 더했다.
둘째, 쉽게 쓰여졌다. 답사기와 비교하여 한문이나 수필적인 요소가 적어 사실만을 보고 이해하면 페이지를 넘길 수 있었다. 답사기에서는 다소 어려운 단어와 표현 및 현장에서 느끼셨던 그 감정을 나도 이해하려면 국어사전, 옥편 그리고 추가적인 검색을 통해서만 그 감흥을 전달 받을 수 있었다.
세째, 답사기 외전이랄까. 더 지엽적이고 아쉽게 자나갔던 곳을 이번에는 담으셨다. 특히 부산에 거주하는 나로서는 최근의 지리적 환경에서 저술하셨기에 동행하며 듣는 듯한 생생함을 느낄 수 있었다.
일반인에게는 현시대의 최고 역사 이야기꾼인 유 선생님이 건강하셔서 더 재미있고 유익한 서적들을 후대에 남겨 주시길 간절히 바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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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