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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새베리아
- 작성일
- 2024.11.2
슬쩍 보는 헌법
- 글쓴이
- 심독토 북클럽 저
백북하우스
이처럼 다정한 T같은 책이라니,
완벽한 "인문학" 서적이 아닌가?!
인문학(Humanities)이란,
인간과 인간의 문화에 대한 학문이다.
오랜기간 변호사로 일해온 3명의 독서토론가들이 만든
이 책은 인간관계에서 도덕적, 인간적으로 행해야 할 것들을
논리적인 "헌법"과 "재판"의 문장들로 소개해주는 듯 했다.
어수선하고 논리적이지 않았던
나의 상식들을 정리해 주기도 했고,
몇몇 이야기에서는 되려 위로를 받거나,
깨달음을 얻기도 했다.
때문에
완벽하고 다정한 인문학 책이라고 느꼈다.
헌법 조항들을 발췌해서 설명해 주는 책인 줄 알았으나,
양 쪽의 이해관계를 충분히 듣고 판단하는
재판내의 문장들을 발췌했기 때문에
그 무게가 남다르게 느껴졌다.
문유석 판사님의 "개인주의자 선언"에서
한 인간의 입장을 이해하기 위해 드라마나 소설을 보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했다.
반대로 법조인이 아닌 우리들은
이 책을 통해 몇몇의 판결내용을 엿보며,
한쪽으로 치우치며 논쟁했던 스스로를 돌아보고,
다양한 이해관계를 살필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중,고등학생들이 읽어야 할 책으로 리스트업이 되야한다고 생각한다!
**해당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고 작성된 리뷰입니
완벽한 "인문학" 서적이 아닌가?!
인문학(Humanities)이란,
인간과 인간의 문화에 대한 학문이다.
오랜기간 변호사로 일해온 3명의 독서토론가들이 만든
이 책은 인간관계에서 도덕적, 인간적으로 행해야 할 것들을
논리적인 "헌법"과 "재판"의 문장들로 소개해주는 듯 했다.
어수선하고 논리적이지 않았던
나의 상식들을 정리해 주기도 했고,
몇몇 이야기에서는 되려 위로를 받거나,
깨달음을 얻기도 했다.
때문에
완벽하고 다정한 인문학 책이라고 느꼈다.
헌법 조항들을 발췌해서 설명해 주는 책인 줄 알았으나,
양 쪽의 이해관계를 충분히 듣고 판단하는
재판내의 문장들을 발췌했기 때문에
그 무게가 남다르게 느껴졌다.
문유석 판사님의 "개인주의자 선언"에서
한 인간의 입장을 이해하기 위해 드라마나 소설을 보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했다.
반대로 법조인이 아닌 우리들은
이 책을 통해 몇몇의 판결내용을 엿보며,
한쪽으로 치우치며 논쟁했던 스스로를 돌아보고,
다양한 이해관계를 살필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중,고등학생들이 읽어야 할 책으로 리스트업이 되야한다고 생각한다!
**해당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고 작성된 리뷰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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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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