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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a831
- 작성일
- 2024.12.28
타샤의 크리스마스
- 글쓴이
- 타샤 튜더 외 1명
윌북(willbook)

크리스마스 장식을 하고 12월 내내
행복해하며 크리스마스에 진심이라고
하는데 그런 크리스마스 감성이
그대로 담긴 책 한권을 소장하게됬다
2007년 12월 출판된 책인데
2024년 너무 멋진 하드커버로
개정판이 나왔다
저자인 타샤 튜터는 동화작가, 삽화가,
공예가, 예술가, 자연주의자 등 수많은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유명한 사람이다
56세가 되던 해 깊은 산골에 18세기 풍
집을 짓고 꽃과 나무와 열매를 심어 가꾸고
헛간에서 기르는 염소의 젖으로
치즈와 버터를 만들고,베틀에 앉아
손수 짠 천으로 옷을 짓고
직접 만든 음식을 이웃들과 나누며
40여년간 '자기 손으로 만들어가는
삶을 실현했다고 한다

그림들을 만나볼 수 있어서 좋았다
빈티지한 감성의 그림들이
따스하고 포근한 느낌이라 마음에 든다
어떻게 이런 그림을 그렸을까...
그림속에 동화가 그대로 담긴거 같다

사진들과 이야기도 한가득 담겨있다
트리를 꾸미고 진저 쿠키를 굽고
선물을 준비하고 소중한 사람들과
크리스마스 음식을 나누는 따스함이
책속에 그대로 녹아있다
작가님은 다재다능한데 마음까지 따뜻한
정말 멋진 분이셨구나...
이 책을 보며 크리스마스가 뭔지
다시 생각해보게 된다
작가님이 보냈던 따스하고
멋진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책을 통해 만나볼 수 있어서 더 특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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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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