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Mochas
  1. ■拔萃抄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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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표기
코끼리 없는 동물원
글쓴이
김정호 저
MID 엠아이디
평균
별점8.9 (15)
달달Mochas

수의사이자 동물원 진료관리팀장인 저자의 직업을아는 까닭에 내심 읽기 시작후면 원내 매니지중인 동물들이 선물하는 다양한 감동이나 기대, 유니크한 느낌들을 경험할수 있을듯 합니다. 반면에 호불호인 #인간이나동물, 특히 동물입장에선 거칠지만 비밀스런 #자연에서의삶이아닌 평생을 작은 우리속에서 지내야하는 존재로 #사는게뭔지하는 이땅에 #존재한다는게뭔지 짠하고 아플때가 더 많은듯 했군요. 인간보다 수백배 더 #아름답고 #멋있고 #귀하며 #초중대형과에 또 쉬이 보기 어려운 동물들일수록 그런 사연들이 많아요. 그들은 본능적인 영역다툼 등 치열하케 싸우다 죽는게아닌 질병들에 대웅끝에 간신히 생명선이나 붙어있는게 현실이죠. 또 하나는 이 땅의 동물원이라는 서비스직 공적단체가 미비한 국가지원속에 타이틀을 유지하고 살아남기위한 상수와변수를 알고 있기 때문이도 하군요. 동물입장에선 치유와 보호와 관리란 공적시스템의 혜택이란 급부속에 직간접의 생존을 위한 케어를 받지만 반대급부로는 역시 구경거리에 주거환경 문제 등 또 다른 #짠함 #안타까움 #아쉬움이 앞섰던 것을 예전 비슷한 독서 경험으로 알고 있군요. 




#자연의균형감각이란 냉혹하지만경이롭다.p.59

#인간사회시스템도 약자에게  냉혹한것은 매한가지다

#동물원은볼커리를위해서는동물들의희생정도는비난대상이되지않는다.p.64

#동물계도 인간계와 #마찮가지로모든일이겨회처럼되지않는다.

그리고그댓가는너나없이흥분과희생이다.

좋은일에는언저나함께하는사람들이있다.p.84



또한 개인적으로 동물원하면 이미지 두가지로 귀결되는데 그건 부족한 재원 등 이 있지만 최악의 편의주의인듯 합니다. 팀장님이야 가족여행도 취소할 정도로 최선의노력을 다하지만 그 중 첫째는 왜 한결같이 바닥을 시멘트로 만들어놨는지 거친 바닥은 동물들의 발바닥, 관절 등을 망가트리는 첫째 원인일듯 한데도 제조비를 아낄려고 한다면 그냥 맨흙으로 놔두는게 더 나을듯한데 동물원도 일종의 서비스업이라 먼지 때문이라고 하기엔 이해가 가지않게 한결같이도 대부분의 동물원이 다 그렀군요.


둘째는 알려진바와 같이 국영이든 사립이든 동물원의 큰 문제, 제일 먼저 좁은 철조망 우리를  끝도 없이 반복적, 지속적으로 왔다갔다하는 강박행동, 스테r리오티p빗~비헤이비어 일명 #정형행동 #定型行動 Stereotypic behavior 들을 보이는데 동물환경 입장에서 정말 조금만 신경쓰면 해결될듯한데도 말이죠. 이런식이면 면 왜 잘있는 아이들을 포획했는지 내용들을보면 안타까울때가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요즘은 동물계서도 자폐증상까지 확인되고 있는 현실에서 인간과 다른게 무엇인지라는 표현 자체가 어페가 있겠군요. 예전 혹성탈출이란 인간과 침펜치간의 주도권 다툼을 그린 영화스토리가 새롭게 다가오며 결국 그 영화에서 인간은 허약하게 그려지며 디엔드 되었던것 같군요. 강박행동도 사실 어렸을때도 봤을법한 그러한 특이 행동들에대해 별 고민없이 화려하고 생소한 동물 외형에 집중했죠. 어렸기에 다른 동물환경에대한 심리적 성찰과 통찰력을 생각할 틈이 없었습니다. 이후 성장하면서 반복적으로 접한 강박행동은 훵한 시선으로 갔혀있다 사라저간 희귀동물들, 특히 고양이과 동물들의 사진이나 영상들을 한번이라도 본사람들이라면 강렬하게 각인되고도 남음이 있을듯 합니다. 


이상하게도 동물의 왕국을통한 도전자에게 패배해 왕권을 빼앗기고 떠나거나 죽음을 당하는 동물들은 연민이 없는데 동물원 우리에서 멍하니 있는 모습을 보면 인간들을 원망하는듯한 시선들인듯 하더군요. 


김정호청주동물원 진료사육팀장은 동물과의 인연이 허락한 든자리 난자리를 회상중이군요. 죄근 수술을 받다가 사망한 박람이가 살아있을때 앉아있던 평상에서 바라보이는 풍경에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를 생각하니 읽는 저도 짠하군요. 이 우리 저 넘어 산등성 골짜기 하나를 넘어가면 범박골 일명 범바위골이란 지명을 가진곳이 있는데 예전엔 그곳에서 호랑이가 자주출몰한 지역이라는 사실을 것을 팀장님은 알고 있군요. 그렇다면 여기까도 너희 땅이었는데 인간이 빼았아 버린것을... 현재 호랑들은 좁은 우리에 개체부족으로 근친인 경우가 많아 사시들이 많은것도 사실이랍니다.


아득한 옛날까지 거슬러 올라갈 필요없이 불과  알려진바에 따르면 일제때도 호랑이뿐만 아니라 곰까지도 사냥후 찍은 기념사진들을 봤던 기억이 있군요. 그런 전후사정을 생각하면 

좁은 철우리를 규정해 놓은 침입자인 인간덕에 끝도없이 오락가락했던 정형행동을 개인적으로도 알고 있군요. 사실 시골 살던 어린시절, 국민학교 6학년 방학때 동생이랑 난생처음 고모댁의 서울이란 곳에 와서 그때 창경궁이란 곳에 갔었던 기억이 있군요. 당시 이런저런 동물들을 본 기석이 어렴풋히 납니다. 다른것은 기억나지 않지만 큰 키의 기린과 산만한 배를가진 긴코의 꼬끼리와 오밀조밀 메단 줄을따리 이월하던 원숭이. 극장무대넓이 사이즈만한  우리에 널부러저 시큰둥한 얼굴의 호랑이와 옆쪽 우리의 사자, 그리고 물속에있던 하마를 봤던 기억이 어렴풋 하네요.


독수리 하나 청주 독수리 독자가 대머리 뜻 첨알았다

국내 한겨울 월동중 구조된 독수리중엔 미국덴버동물원서 번식됬다는 영문표식이 달려있고  자라서 미국에의해 몽골에서 방사한것으로 알려졌다. 그후 이아인  기운차려 방사된후 경계가없는 하늘을 날아 휴전선을넘어 북쪽을거쳐 중국땅을지나 몽골로, 그렇게 두번씩이나 한국과 몽골을 왕복할 정도였습니다.


김정호 청주동물원 진료사육팀장

이숙진 수의사

정동혁 수의사 


결론적으로 인간계는 자신의 눈으로만 세상과 타인을 규정하는 한계를 동물계에도 적용하기위해 만들어놓은 유희꺼리가 얼마나 많은 동물들에게 슬픔이 된다는 것을 언제나 알게 될까요.
#코끼리없는동물원
나를 #싫어하는동물
나를 #좋아하는동물
#갇혀있는동물
#자유로운동물 등
동물원은 낡아 소멸을 길을 걷고 있지만 동물원의 동물들은 돌아갈곳이 없어서 쇠락해가는 이곳에서 여전히 남은생애를 계속 이어가야 합니다.

#김정호 지음
#청주동물원 진료사육팀장
#엠아이디미디어 출판

#yes24 #출판사의지원으로작성된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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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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